북괴 대남도발 뉴스보도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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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최소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전자파 방해 등 사이버 테러나 전방 부대 조준 사격 등 국지적 도발을 감행할 것이다"(익명을 요구한 대북 전문가)

(중략)

정부는 최근 북한의 도발 발언에 대해 고도의 대남 심리전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북한이 궁지에 몰릴 수록 대남 비방 수위를 높이는 '벼랑 끝 대남 전술'을 되풀이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 최근 북한의 로켓 발사에 대해 동맹국인 중국마저 찬성표를 던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대북 제재 방안을 담은 고강도 의장성명을 채택하면서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통일부 고위 관계자는 "북한은 과거 연평도나 천안함 사건 등 전례를 보면 도발 직전 오히려 대남 비방을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북한의 도발 발언은 전형적인 대남 선전·선동 전술"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북한의 실제 도발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도 비등하다. 외교부 관계자는 "도발 가능성이 상당히 구체화되고 있는 것으로 가벼운 상황은 아닌 것 같다"며 "북한 군부 내에서 자신들이 한 말을 책임을 져야 한다는 논리가 설득력을 얻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도 "지금까지 북한의 노골적인 대남 비방이 계속 누적돼 온데다 남북 당국 간 불신의 골도 어느 때 보다 깊은 상황"이라며 "북한이 로켓 발사 이후 국제사회와의 대결 국면을 남측으로 돌리려는 목적으로 국지적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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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가 개인적으로 조금 미덥기도 해서 자세히 읽어보았습니다. 역시나 출처나 정부부처에 따라서 서로 다른 분석결과를 내놓고 있습니다.

도발 가능성을 낮게 볼 수도 있지만 지금까지 강경발언 이후 수개월내에 도발이 자행된 전력을 보았을 때 가볍게 넘길 사안은 아닙니다.

게다가 그 방법과 위력까지 꽤 구체적으로 언급되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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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고는 또 "우리 혁명무력의 특별행동은 일단 개시되면 3∼4분, 아니 그보다 더 짧은 순간에 지금까지 있어본 적이 없는 특이한 수단과 우리 식의 방법으로 모든 쥐새끼무리들과 도발 근원들을 불이 번쩍나게 초토화해버리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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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그 도발수단이 무엇일까요?

사이버 테러라고 언급한 전자파 공격이나 전방부대 조준사격을 통한 국지도발은 파급효과는 크지만 파괴력은 작습니다.

그리고 이런 일이 과거에 없었던 것도 아니지요.

백령도의 GPS나 휴대폰 전파를 교란(했다는 의혹)이나 전방부대의 (조준)사격 전력까지 새로울 것이 없지요.


분명히 북괴의 발언을 요약하면 '짧은 시간안에 지금까지의 도발과 다른 특이한 수단으로 초토화'하는 것입니다.


1. 짧은 시간
2. 지금까지 없었던 특이한 수단
3. 초토화
.
.
.
.



설마 EMP(나 그에 준하는 핵무기 사용)???

생각해 보니 말이 씨가 될 것 같아서... 미사일이나 폭탄테러로 갑시다!


에이 설마라고 치부하고 싶지만 그러다 사람잡은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니 참...



덧글

  • 2012/04/23 21:29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kuks 2012/04/23 21:33 #

    네, 물론 그래야 할 것입니다.
  • 누군가의친구 2012/04/23 21:36 #

    저는 폭탄테러 같은 가능성도 검토하지 않으면 안될거라 생각합니다. 뭐, 공작원을 통해서 할수도 있고(예를 들면 KAL기 폭파사건.) 아에 테러조직에 의뢰하는 방법도(김포공항 폭탄테러사건.) 있었으니 말입니다.

    뭐, 부카니스탄이야 위기 조성을 체제 유지및 통제 수단으로 써먹는지라, 테러지원국 명단에 다시 들어가도 위기감 조성을 통한 체제 불만을 잠재우는 수단으로써 오히려 반기겠죠.
  • kuks 2012/04/23 21:42 #

    동의합니다.
    지금까지 여러 가능성으로 제기된 동부전선 국지도발, 백령도 등 서해5도 기습상륙, 복합적인 도발의 동시감행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둘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북,중간의 관계를 봐서도 UN제재의 무력함이 입증되었고 북,미간의 식량지원도 중단된 만큼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듯한 '배째라' 작전의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 뜨신쌀밥 2012/04/23 22:01 #

    그래봐야 허풍이 9할이겠죠
  • kuks 2012/04/23 22:07 #

    제가 예상하는 EMP(나 그에 준하는 핵무기 사용)라면 그렇지요.

    그런데 단순한 으름장으로 보기는 힘듭니다.
    지금까지 없었던 방식을 생각하자면 수없이 많기도 하구요.

    지금까지 여러 가능성으로 제기된 동부전선 국지도발, 백령도 등 서해5도 기습상륙, 복합적인 도발의 동시감행 등이나 위의 누친님이 예상하시는 폭탄테러나 이번에 공개된 미사일의 발사가능성으로 본다면 그 가능성은 매우 높아지지요.

    사실 따지고 본다면 도발수단을 생각하기보다 후속대응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를 걱정해야 할 듯...
  • 소드피시 2012/04/23 22:04 #

    대함 유도미사일 기습 발사. 시간이나 방법이나 참신하기 그지없지 싶은데...
  • kuks 2012/04/23 22:09 #

    매우 동감.
    국지도발 수준의 도발로서 보는 가능성이 높은 만큼 대함미사일이나 이번에 공개된 탄도미사일의 발사가능성이 높습니다.

    제가 예상한 것도 어찌보면 가장 심각한 경우의 수이지요.
  • m1a1carbine 2012/04/24 04:44 #

    참신하다고 보긴 힘든게 톰아저씨가 이미 써먹었어요(...)
  • kuks 2012/04/24 13:25 #

    m1a1carbine// 앗!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 Ladcin 2012/04/23 22:08 #

    emp를 대량으로 퍼트릴수 있는건
    1. 노서아
    2. 천조국
    3.영화
    4.핵
    북한은 1에서 3은 아니고. 4번은 뭐 결말은 북쪽은 깔끔하게 삭제되는겁니다. 그러니까 귤까라그래
  • kuks 2012/04/23 22:09 #

    하긴 제가 오버한 것 같네요. ;;;;
  • 이글 2012/04/23 22:11 #

    저번달 군사잡지에서 다룬 핵emp에 의한 도발이 현실화 되지 않길 바랄뿐이네요
  • kuks 2012/04/23 22:12 #

    최악의 가능성이지요.
    생각해보니 말이 씨가 될 것 같아서 취소선을 그었습니다.
  • 海凡申九™ 2012/04/24 03:47 #

    핵 emp=핵 도발=천조국 참전=북한 OUT!=김정은 운지
  • kuks 2012/04/24 13:20 #

    海凡申九™// 그래도 생각할 수 있는 최악의 경우임은 분명함.
  • Kael 2012/04/23 22:19 #

    사이버 테러 감행하면 또 디씨의 자칭 애국보수 실상 찌질이들이 테러할거니 뭨ㅋㅋㅋㅋㅋㅋ
    이번엔 조선중앙TV 사이트 털릴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ㅌ
  • kuks 2012/04/23 22:22 #

    해당 링크에서는 전자파 공격이라고 나오긴 했지만요...

    그런데 진짜 제대로 맘먹고 해킹해서 그게 먹혔을 때 장난아닐 듯.
    인터넷이 한동안 불통된다고 생각해봐요.

    개인적으로도 지난 7.7사태를 지켜보니 가볍게 넘길 수는 없더군요.
  • 스카이호크 2012/04/23 22:23 #

    개인적으로는 허풍이라 봅니다. 쟤네들 교리 상 일 저지르기 직전은 조용하거든요.
  • kuks 2012/04/23 22:26 #

    대체로 2, 3개월의 기간을 두고 저런 식의 강경발언을 하지요.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이번 정도로 강경하고 구체적인 경우가 없기에 단순한 엄포나 으름장으로 보기는 힘들어졌습니다.
  • 스카이호크 2012/04/23 22:35 #

    아니요. 전략적 기습을 중시하기 때문에 저렇게 구체적으로 적시하고 일을 저지르지는 않을 겁니다. 일을 저지를 거면 오히려 일상적인 츤츤거림이나 어필 뒤에 확 저지르지, 저런 식으로 요란하게 떠들 때는 아닙니다. 적어도 떠든 방식대로는 아닐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요즘 정부가 (특히 국방부) 괜히 일을 크게 만들고 있는 것 같아 불만스럽습니다. 현무2/3을 갑자기 공개해버린 것도 그렇고. 북한 상대로는 말이 아니라 행동만 있으면 되는데 말이죠.
  • kuks 2012/04/23 22:42 #

    도발의 특성상 두고 볼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그 가능성만 두고 판단하는 것도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하지요.

    그리고 저는 정부 또는 국방부의 행보를 비난할 생각은 없습니다.
    북괴를 자극하는 요소도 없었고 오히려 미사일 발사시험으로 불안감을 증폭시킨 것은 엄연히 북괴입니다.

    현무2/3를 갑자기 공개한 것도 아니고 이미 작년부터 조금씩 알려져 있었지요.
    유도탄사령부도 창설된 지 근 6~7년이 되었구요.

    말보다 행동이라는 의견에는 매우 동감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도발가능성을 따지기 보다는 북괴도발시 확실한 대응을 해주길 바랍니다.
    연평도 포격사건처럼 한다면 정말 실망이거든요.
  • 오땅 2012/04/23 22:48 #

    쟤들도 ‘서울에 총알 한 발이라도 쐈다간 평양 순간삭제’ 정도는 알 텐데 말입니다. ㅋㅋㅋ
  • kuks 2012/04/23 22:53 #

    서울타격은 최후의 방법일 가능성이 높으니 많이 가봐야 수도권 북부나 확전 가능성이 낮은 전방에 가할 듯 합니다.

    인명피해가 없기를 바랄 뿐이죠.
  • 오땅 2012/04/23 22:54 #

    심정적으로는 언제 한번 날 잡아서 뜨거운 맛을 보여 주고 싶은데 말이죠.
  • kuks 2012/04/23 22:55 #

    그러므로 도발시 그에 상응하는 즉각대응이 이뤄져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선제공격은 애초에 제로에 수렴하니 말이죠.
  • 2012/04/23 23:07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kuks 2012/04/23 23:14 #

    네, 굉장히 민감하고 강경하게 나왔지요.

    말씀대로의 가능성도 없지 않습니다.
    물리적 타격의 경우 '도발근원'이라는 부분에서 그 대상이 서울과 수도권이 아니길 바랄 뿐입니다.

    어쨋든 이제부터 철저한 대비는 필요합니다.
  • 쌈닭 2012/04/23 23:16 #

    '쥐새끼를 없애주세요'
    따위의 글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더군요.

    그나저나 뭐일지가 참 궁금합니다. 민간인 피해는 없길 바랄뿐이예요.
    근데, 이번에 공개한 미사일이 가짜일거란 기사도 나왔더군요
  • kuks 2012/04/23 23:25 #

    한류의 또 다른 모습을 보고 있지요. ㅎㅎㅎ

    저 또한 물리적 타격이 아니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번에 공개한 미사일이 가짜라는 것은 사실인 듯 합니다.
    그런데 행사 등에서 더미가 나오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진수식의 경우 독도함의 레이더나 세종대왕함 이지스 레이더가 더미였습니다.

    그래도 미사일 공개를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이유는 발사플랫폼(차량)의 확보와 그것을 공식화했다는 점입니다.
    즉, 미사일이 실존하느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라 이런 경우는 있는 것으로 간주하는 것이죠.
  • 쌈닭 2012/04/24 00:16 #

    그렇군요.
    군대도 현역으로 다녀왔습니다만,
    국방쪽은 진짜 하나도 모르겠어요;
  • kuks 2012/04/24 00:22 #

    뭐, 저도 군대에서 배운 것은 몸으로 때운 것이 대부분인지라...

    그래도 '만약을 대비하는 것이 바로 군대'라는 것은 확실히 깨닫게 되더군요.
  • shaind 2012/04/23 23:35 #

    전 특이한 운운하는 걸 보니 (만약 정말로 할 생각이 있다면) 걍 찌질한 사이버테러 정도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남한 사람들 대부분은 그런게 있었는지도 모를...
  • kuks 2012/04/23 23:40 #

    미사일이나 다른 물리적 타격이 아니길 바랍니다...
  • FIST 2012/04/24 00:22 #

    흠..근데 한국 정부가 좀 안전지향적이라 또 겉보기에 맞기만 하고 끝나는 건 아닐까 걱정이네요.
    또 물리적 타격이라면 현정부 들어서 4번째 무력도발인데, 이번에도 초동대응 이상의 것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정말 실망할것 같습니다.
  • kuks 2012/04/24 00:27 #

    맞습니다. 저도 솔직히 걱정되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도발시 그에 상응하는 즉각대응이 이뤄지길 바랍니다.
  • 海凡申九™ 2012/04/24 03:48 #

    또 은행이나 공공기관 렉 먹이겠지 뭐
  • kuks 2012/04/24 13:23 #

    차라리 그랬으면 좋겠음.
    하지만 이런 수위의 언급은 '서울 불바다' 이후로 처음인지라 무시할 수 없다는...
  • ggrks 2012/04/24 04:29 #

    트위터로 RT해주세요~
    이러면 5분 안에 수천명의 死강반대 트위터리안들이 달려들어서 RT하고 트위터에 붉은 색 물결이 넘실거리게 ㅋ
  • kuks 2012/04/24 13:23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식빵스러움 2012/04/24 10:04 #

    북한이 입도발을 한다고 반드시 실제 행동에 옮기는 것은 아니지만 사건일어나기 전에는 항상 입도발을 먼저 하였으니(나름의 명분형성용?!) 주의해야 될 것 같습니다.
  • kuks 2012/04/24 13:24 #

    네, 어차피 도발가능성과 그 수단을 예상하기 보다 실제로 도발이 발생했을 때 그 대응방안이 제대로 이뤄지길 바라는 게 더 나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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