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스크래치에 대한 간단한 설명 천안함 피격사건


1. 
피격후 곧바로 침몰한 함미와는 달리 함수는 11시간 이상 표류하다가 침몰하였음.
뒤집힌 상태로 함수의 일부분이 드러난 사진이 안타까움을 주었던 적이 있었음.


2. 
천안함의 전체길이는 88m 정도로서 중간의 파단부(좌우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3~7m가량)를 제외한 함수의 길이는 40m 정도.
함수가 침몰된 지점은 수심 20m정도로서 침몰 직전과 직후에 해저와 어느정도 접촉이 있었을 것으로 개인적으로 판단함.

[출처 : 천안함 백서]


3. 
함수와 함미 중 함수의 인양작업이 굉장히 어려웠음.
특히 故한주호 준위의 사망을 불러왔을 정도로 조류 등의 환경이 열악했으며, 인양 도중에 기상악화로 수차례 인양이 미뤄지기도 했음.

인양방법은 제2연평해전으로 침몰한 참수리-357정을 인양한 크레인 방식을 사용하였음.
이 방법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체인결속인데 일명 '밀어넣기'라는 방법을 이용하였음.
또한 인양과정에서 조류 등으로 인해 체인과 선체의 마찰이 불가피한 상황이었음.

그러므로 보여지는 스크래치의 대부분은 이 과정에서 발생한 것이라 할 수 있음.

[출처 : 천안함 백서]

4.
그외 또 다른 이유로는 

-상가(선체를 도크로 올리는 것)후 페인트 재도색 과정에서 발생하는 그라인딩 작업의 흔적이 페인트 부식으로 드러난 것 (Laurent님)
-강한 해류로 인한 흔적(海凡申九™)

등이 있으며, 상가작업은 정비기록상 선체정비가 2009년에 있었다는 점, 그리고 해류는 해저에 가까워질수록 빨라지는 점과 내가 제시한 1, 2번의 설명으로 설명이 가능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음.


그럼 이하는 자료사진들...


[출처 : 대한민국 해군]


결론.
만약에 좌초였다면 찢겨지거나 파공이 발생해야 함.
그리고 천안함에서 가장 깊은 곳에 위치한 소나돔(함수 하단사진의 둥그런 부분)과 프로펠러 중에서 깨지거나 찢어진 곳이 있어야 함.



덧글

  • 테일즈오브베스페리아 2012/05/05 21:04 #

    바보같은 미디어오물같은 애들은 뭔말을 해도 무시하겠지요
    어째 이지스함 타령에서 진보못하는걸보니
    실러캔스같기도.........
  • kuks 2012/05/05 21:07 #

    그 정도로 한결같은 이유는 지식교류가 없기 때문이죠.
  • 이탈리아 종마 2012/05/05 21:58 #

    실러캔스가 뭔가요? 어디서 들은 것 같은데..
  • kuks 2012/05/05 21:59 #

    '살아있는 화석'이라 불리는 심해에 사는 물고기를 말합니다.
  • 2012/05/05 21:21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kuks 2012/05/05 21:23 #

    다행히 제 예상과 맞아떨어지는군요.

    합조단에서는 3번을 밀고 있더군요.
  • shaind 2012/05/05 21:26 #

    실기스 갖고 좌초 운운하는건 정말 웃기더군요.
  • kuks 2012/05/05 21:28 #

    저는 무슨 대단한 발견인 줄 알았습니다.
    기자가 전형적인 트롤양식을 그대로 따라하다니 역시 기자답더군요.
  • 은화령선 2012/05/05 21:31 #

    트랙백 읽어서 온건데

    수층이 나뉘어 진다는거
    고등학교인가 지학시간에 배운걸로 기억하는데

    3가지로 나뉘어지고 서해같은경우엔 수심이 낮으니깐
    그게 좀 다르던가..? 그런게 있다고 들엇던거 같기도한데.


    는 보통 스크래치라고 하면 인양할때 생긴다고 납득하지않나요..
    저거 생긴것도 거의 보니 ㅣ자형?식으로 크레인 그.. 줄 때문에 생긴걸로
    납득할텐뎁..
  • kuks 2012/05/05 21:35 #

    해범이 설명한 수층은 엄밀히 말하면 조류층 또는 해류층을 의미합니다.
    수심이 깊을수록 속도가 빠른 것이 일반적이구요.

    님께서도 생각하시는 것이 상식적이고 제일 유력한 원인이지요.
    인양과정에서 생긴 것이 대부분이고 나머지 이유 또한 지엽적이고 부수적으로 발생가능하지요.
  • 파란태풍 2012/05/05 21:40 #

    저거 하나 잡으려고 얼마나 사진을 보고 또보고 또보고 계속 봤을지 ㅋㅋㅋㅋㅋㅋ
  • kuks 2012/05/05 21:41 #

    하지만 이종인이라서 망했으욬ㅋㅋㅋㅋㅋㅋㅋ
  • 2012/05/05 22:04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kuks 2012/05/05 22:06 #

    정말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어차피 아는 걸 말하고 자료를 보여줘도 자기들이 못 알아들으면 욕설이나 거짓말로 받아들이더군요.
  • 뜨신쌀밥 2012/05/05 22:38 #

    붉은 멍게, 이스라엘 잠수함, 스크레치... 끝이 없어요
  • kuks 2012/05/05 22:51 #

    원래 무식하면 용감한 법이죠.
  • 2012/05/05 23:04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kuks 2012/05/05 23:07 #

    확인하고 댓글 단 겁니다. ㅋㅋㅋ
    상당히 묵직한 돌직구였음!
  • 울군 2012/05/05 23:47 #

    붉은 멍게 패턴이랑 좀 비스무리한거 같군요 다음엔 뭐가 나올련지?
  • kuks 2012/05/05 23:50 #

    지금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계속... 다음 예상은 미확인괴생물체요.
  • 시울음 2012/05/05 23:57 #

    긁힌 게 좌초의 증거라니.... 정비하면서 오래 굴려본 자동차 밑바닥 긁힌 거 보고는 씨부리는 건지 궁금 -_-;; 애당초 모래나 이런 것들도 있고 해류에 의해서도 긁히는 게 아니겠습니까? 게다가 무슨 00년대것도 아니고 89년에 배치했다네요. 충분히 긁힐 수 있다 생각합니다.
  • kuks 2012/05/06 00:00 #

    이미 원인은 뻔하니 저쪽에서 뭐라하든 소용이 없지요.
    오늘도 무슨 기사 써냈던데 언론노조에서 발간한 조사결과 반박보고서 초기버전을 들고 나왔다는...
    결론은 그냥 무식한 놈이 공부도 안한다는 겁니다.
  • Ladcin 2012/05/06 01:16 #

    정말 좀비인가! 없애도 없애도 이상한 떡밥...
  • kuks 2012/05/06 02:02 #

    그 어떤 과학적 원리와 논리로 설명할 수 없으니 종교라고 봐도 손색이 없습니다.
  • 아무것도없어서죄송 2012/05/06 08:56 #

    고생하십니다.
  • kuks 2012/05/06 14:23 #

    아닙니다. 지금까지 써온 글을 정리한 수준인지라...
  • net진보 2012/05/06 12:36 #

    계속 도돌이표.....다음은 또 어딜까...
  • kuks 2012/05/06 14:24 #

    무엇이든지 열화판이 될 거라는 것은 충분히 예상가능하다는....
  • 2012/05/06 19:34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kuks 2012/05/06 19:49 #

    사실 그게 정답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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