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가 논란을 보니 떠오르는 기억




2004년이었나, 05년경이었나?

아마 그 때 애국가에 대한 저작권료 문제가 터지자 이를 비난하던 분위기가 있었다.

당시 저작권료를 챙기던 유족들에게 비난이 가해지던 미친 시절이 있었는데, 
유족들이 이를 의식해서인지 조건부로 저작권을 포기하겠다고 했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이를 유상양도로 보도하고 이에 대해서 또 다시 오해한 네티즌들이 똥을 싸기 시작하는데...


솔까말 유족한테 돈 몇 푼 쥐어주는게 뭐가 문제였을까?


결국 조건없이 넘기는 걸로 마무리 되었지만 이때 애국가를 바꾸자는 얘기까지 나온 걸 보면,
대다수가 얼마나 애국가에 대해서 무심코 생각했는지를 되돌아보게 한다.


아직도 이새끼를 쉴드치고 싶은 새끼들에게 한마디 좀 할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겠지?


그런데 그 기분이 어떨지 생각해 봤어?



씨발 아리랑을 국가로 하자는 소리까지 나왔던데
왠지 '우리민족끼리' 드립이 떠오르는 건 나만의 착각일려나?


태극기와 애국가는 엄연한 대한민국의 유산이다.

덧글

  • 오땅 2012/06/16 21:44 #

    중앙일보 보도가 사실이라면 저건 완벽한 개그예요:

    이 의원은 15일 서울 여의도에 한 식당에서 열린 기자들과 간담회에서 "애국가는 전두환 정권에서 강요해 만든 것"이라며 "우리나라는 국가라는 것이 따로 없다"고 말했다.

    전두환 정권
    전두환 정권
    전두환 정권

    장군님 크로노스피어 타신다!
  • kuks 2012/06/16 22:32 #

    출처에 따라서는 '독재정권' 등으로 조금씩 내용이 다르더군요.

    하지만 만들어질 당시에 독재정권이 없었기 때문에 EPIC FAIL...
  • 비로기너 2012/06/16 21:45 #

    저도 어지간히 애국가제창, 국민의례 이런거 싫어하지만
    저 놈들하고 한패 취급 안 받으려면 취향을 바꿔야 하나 싶네요.
  • 오땅 2012/06/16 21:52 #

    그 놈들은 이래저래 민폐로군요. ㅋㅋㅋ
  • 비로기너 2012/06/16 21:58 #

    근데 어차피 난 그들처럼 사민주의나 북조선 찬양을 못해서 fail...
    게다가 전장군님 찬양까지 가능하잖아? 안될거야 아마...
  • kuks 2012/06/16 22:38 #

    비로기너//
    국민의례는 중립적인 입장에서 최근에 국가에 대한 맹세등이 재정립되었지요.
    2010년까지 국가로 공식 지정되지 않았던 이유도 이런 규정이 없어도 국민 대부분이 국가라고 인식하는 관습때문일 듯...

    오땅//
    아마 민중의례에 대한 정당성 차원에서 거론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ghistory 2012/06/16 22:18 #

    애국가는 작사자 피추정자와 작곡자 때문에 영 껄끄럽습니다.
  • 오땅 2012/06/16 22:25 #

    문제는…….
    1) 국민 정서에 부합하여 지금까지 자발적으로 불러 온 노래를 굳이 바꿀 필요가 있는가? 독일이나 러시아처럼 극단적인 경우가 아니라면 말입니다.
    2) 지금처럼 안 좋은 상황에서는 새 국가 제작을 믿고 맡길 사람도 없다는 거죠.
  • ghistory 2012/06/16 22:28 #

    오땅/

    한반도 재통일 이후에 새 국가를 창작하기를 기대합니다. 다만 어디까지나 합헌적-합법적 방식으로.
  • kuks 2012/06/16 22:47 #

    애국가 가사가 윤치호일 가능성이 높고 이를 뒷받침하는 자료가 나온 걸로 압니다.
    이후 변절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 이전에 이미 이 가사를 애국가로 부르고 있었고 당시 작사가도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기에 지금에 와서 문제삼는 것이 적절한가 싶기도 합니다.

    그리고 안익태의 친일논란과 표절논란에 대해서도 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이를 거론하는 쪽이 진보진영이라는 점도 석연치 않지요.
    게다가 임을 위한 행진곡을 민중의례로 재정해서 애국가 대신 부르자는 것도 적절치 않아 보입니다.

    새로운 국가는 찬성입니다만 현 시점에서는 그다지 적절한 선택이라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 오땅 2012/06/16 22:53 #

    kuks/ 다소 비이성적인 답변으로 보이겠지만, 이미 국민적 상징으로 쓰이는 노래를 굳이 바꿔야 하는 것에 대해 저로서는 껄끄럽기 그지없습니다.
  • kuks 2012/06/16 23:13 #

    오땅//
    물론 현재시점에서는 애국가 자체의 문제가 아닌 정치논리가 앞서는지라 부적절한 면이 있습니다.
    안익태의 친일여부도 여전히 논란이구요.
  • 폴라리스 2012/06/16 23:13 #

    하기 싫으니 별 핑계 다 대고 있는거죠.
    그동안 나온 욕중에 이새끼 저새끼 개새끼~ 이건 이석기를 위한 욕이었어요~.
    진정으로 어울리는 주인을 만났습니다.
  • kuks 2012/06/16 23:15 #

    자기 스스로 색깔논쟁을 확대했고 그에 대해서 회피불가능한 발언을 했으니 책임져야 할 겁니다.
  • 화난덕수리 2012/06/16 23:14 #

    이석기의 말은 사실입니다. 사실 전두환이 애국가를 만드는데 큰 공헌을 했어요. 닥터가 장군님을 타디스에 태워서 구한말로 데려가서...
  • kuks 2012/06/16 23:15 #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bluelight 2012/06/16 23:27 #

    아리랑은 지역마다 바리에이션이 다양한걸로 알고 있는데
    설마 메스게임 아리랑을 말하는건 아니겠지...
  • kuks 2012/06/16 23:33 #

    설마가 사람잡을 듯... ㅎㄷㄷㄷ;;;
  • 2012/06/16 23:44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kuks 2012/06/16 23:50 #

    역시 문어대가리가 비범하지 않은 모양입니다.
  • 울군 2012/06/17 00:04 #

    그러고보니 좆선족+짱개연합이 아리랑을 유네스코에 등재하자는 계획이 있다하는데 이건 생각안하나?
  • kuks 2012/06/17 00:07 #

    게이샤의 추억이란 영화에 OST로도 쓰여져 문제가 된 적도 있었지요.
  • Masan_Gull 2012/06/17 00:29 #

    밀양아리랑,
    날좀보소~ 날좀보소~ 날~좀~보~소~
    동지섣달~ 꽃본듯이~ 날~좀~보~소~

    진도아리랑,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나았네~에에에,
    아~리랑, 끙, 끙, 끄응, 아라리가~ 났네~


    ...애국가가 이러면 쫌 많이 찰질 듯도 합니다?
  • kuks 2012/06/17 00:38 #

    아리랑끼리 애국가의 원조가 되기 위해 박이 터지는 상황이 생기겠군요.
    이거 지역감정 제대로 조장하겠습니다. ㅎㄷㄷㄷ;;;
  • 오땅 2012/06/17 01:01 #

    설마 이걸 노린 건가.
  • 시울음 2012/06/17 03:59 #

    아리랑은 슈벌.. 민요를 국가랑 동일시하는 게 말이 되는지. 개인적으로는 다른 좋은 민요 내쳐두고 아리랑 밀어주는 것도 꼴사납게 생각합니다만, 뭐 이건 차치하더라도 이색기는 아마 이북식 아리랑 얘기하는듯요.
  • kuks 2012/06/17 23:50 #

    아무리 생각해도 자기에게 득이 될리 없는 발언이었지요.
    게다가 애국가가 널리 불리기 시작한 것도 독재정권이랑 상관이 없는 문제이구요..
  • 2012/06/17 15:11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kuks 2012/06/17 23:52 #

    의외로 많지요. 진보라고 잘 포장되어 있기까지 하니깐요.
    여기 이글루스에도 개드립이 난무하는 걸 보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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