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언론에는 나오지 않았던 손학규의 안철수 또는 고담시 발언


문제의 발언기사


TBC대구방송

대구문화방송(대구MBC)


다른 지역신문(매일신문, 영남일보 등)은 독도문제에 여념이 없는지라 검색하지도 않았습니다.


뭐, 제가 '고담시민'인 것은 수차례 밝혔고, '고담'에 대해서 언급한 바 있습니다.


20년 가까이 GRDP(지역내총생산)이 최하위권을 맴돌고, 실업률도 평균대비 2배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정치적으로도 정체되어 있는 등 그야말로 꿈도 희망도 없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런 표현도 다른 당원(조배숙 당시 대구시당 대회후보)이 사용한 적이 있지요....

"젊은이들은 대구시를 활력을 잃은 도시, 고담시라고 한다."


그런데 대구시민에게 민주당의 대선경선후보 중 한분으로서 제시할 정책과 비전과는 거리가 먼 안철수의 영입과 고담시라고 지칭할 필요가 있었는지 의문입니다.

지역언론에서도 알아서 검열삭제를 할만큼 불필요하고 부끄러운 발언을 하신 것은 아실려나 모르겠습니다.

설마 대구시를 살릴 인사가 안철수라고 한다해도 안철수와의 연대에만 초점을 두고 있는 점은 실망감이 안 들수가 없군요.



왜냐면 안철수는 지역발전,

적어도 대구에 대해서 한마디도 한 적이 없거든요.

덧글

  • 2012/08/25 18:09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2/08/25 22:59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나인테일 2012/08/25 20:17 #

    비유를 보니깐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배트맨 드립이 나온 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애초에 고담대구라는 표현 자체를 몰랐을지도..(.....)
  • kuks 2012/08/25 23:02 #

    정치나 외교에서 단어선택이 민감한 문제이지요.
    모르고 써도 문제이고 알고 써도 문제인 그런 셈입니다.
  • 검투사 2012/08/25 20:23 #

    그냥 자신이 <배트맨>의 최근 시리즈에 나온 형사 양반과 같다고(그러니까 안경 쓰고 콧수염 기르면) 생각한 모양이죠. 아무튼 사퇴쑈 하신 뒤부터 신뢰가 안 가는 분인지라...
  • kuks 2012/08/25 23:03 #

    이런 분을 야당의 기대주라고 생각했던 제 자신이 부끄럽네요.

    '고담시를 구할' 생각을 하시니 반갑긴 한데, 하필 그 배트맨이 안철수라니...
  • 리카아메 2012/08/25 20:54 #

    그냥 다크나이트 드립 아닐까요? '안철수 너는 화이트 나이트는 못됨ㅋㅋ' 이런 거 말이죠
  • kuks 2012/08/25 23:09 #

    역시 뼈가 담긴 해석이군요!

    그런데 고담대구 어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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