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박원순이 외면한 역사적 사실



바로 1·4 후퇴.


6.25전쟁이 발발하고 사흘뒤 탈환당한 대한민국 수도를 3개월만에 탈환한 1950년 9월 28일을 기념하는 것이 '서울수복일'입니다.

그런데 소련도 모자라 이제는 중국까지 끌어들인 북한에게 다시 서울을 뺏기게 되는데 그게 바로 1·4 후퇴입니다.

왜 뜬금없이 이 사례를 꺼냈냐면 저 당시 피난규모가 전체 서울시민의 40%에 달했기 때문입니다.

분명 혹독한 추위와 모든 것을 버려야 한다는 사실은 많은 고민을 갖게 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피난을 선택하였고 이는 이후에 재반격을 노리는 계기가 되었지요.



서울시장 박원순은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1950년 6월 28일부터 9월 27일까지 인공치하의 서울은 지옥이었다는 사실을.

그 지옥에 빠진 서울시민들에게 자유라는 걸 되돌려 준 날이 바로 9월 28일 그 때라는 사실을.

더군다나 서울 그 자체의 역사를 서울시장으로서 그런 식으로 대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서울수복 60주년 기념당시 어느 노병의 인터뷰로 이 글을 마무리합니다.

강동구(예비역 준위) : "그 때 왜 이제오느냐 울면서 울며불며 그랬는데 우리도 같이 따라 울었어요 울면서 전투한 거에요."

덧글

  • 2012/10/02 02:14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2/10/02 03:02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담배피는남자 2012/10/02 02:39 #

    애초에 그걸 인지하고 있을 양반도 아닌지라...
  • kuks 2012/10/02 03:03 #

    서울시장이 서울의 수복을 축하하지 않는 더러운 세상...
  • 소드피시 2012/10/02 02:43 #

    일만구천오십년... ㄷㄷㄷ 오타내신듯 합니다.
  • kuks 2012/10/02 03:03 #

    정확한 지적 감사합니다. 바로 수정하였습니다.
  • 오땅 2012/10/02 07:10 #

    박원순 시장, 이번 건은 참 실망스럽군요.
  • kuks 2012/10/02 12:35 #

    이제 서울시민이 아닌 저에게는 지난 핵안보정상회의 때 마련된 서울홍보 기자회견에 불참한 사례로 이미 실망하였습니다.
  • 리칼 2012/10/02 07:45 #

    핑계도 참....뭣스러워서
  • kuks 2012/10/02 12:00 #

    거짓말을 할려면 제대로 해야할 텐데 트위터와 공보자료에서 까발려져서 EPIC FAIL...
  • 2012/10/02 08:26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2/10/02 12:01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StarSeeker 2012/10/02 09:25 #

    박원순 시장은 과거 제주 4.3사건을 조사했던 적이 있었지요.

    그럼 국군 부상 장병들과 서울에 남아있었던 시민들을 학살하고 납북한 북한군의 활동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저야 제주 4.3사건의 경우에도 정부와 서북청년단의 무리한 진압작전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지라....
  • kuks 2012/10/02 12:19 #

    그런 경력이 있었음은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만약에 이런 불참이 전쟁사에 대한 외면 내지 종북사상 때문이라면 심히 우려되는 부분이지요.

    4.3사건의 경우 조사결과에 여러 이견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http://soakaeofh.egloos.com/5096828

    이를 지적한 무애자님의 글이 있으니 한번 읽어보시길...
    물론 전체적인 면에서 정부(군경토벌대)와 서북청년단을 옹호하지는 않습니다.
  • 폴라리스 2012/10/02 09:41 #

    남아있었던 60%에라는 숫자만 보는듯 합니다.
    그 사람들이 뭔 짓을 당했는지는 관심없을듯 하네요.

    왜 얼마전 인천 상륙작전 기념식 하기전에 미군 폭격에 의한 민간인 희생자 위령제 있었죠.
    그건 필요하지만,그걸 개최한 인간들이 그 폭격의 가장 근본 원인이 뭔지에 대해서 생각하고
    그 원흉에 대해서 어떤 일들을 했는지 궁금할 뿐입니다.

    저는 그들의 입에서 이런 소리를 바랍니다.... 김일성 개새끼. 그리고 아울러 인공기 화형 퍼포먼스
  • 놀자판대장 2012/10/02 10:31 #

    애초에 한 나라의 수도에 60% 밖에 남았다는 것 자체가...
  • kuks 2012/10/02 12:31 #

    40%도 공식적으로 알려진 수치로 알고 있습니다만 실제로는 인민군과 중공군이 서울을 재함락할 당시에는 유령도시나 다름 없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1.4후퇴 당시 피난오신 분들 중 대부분이 실향민과 이산가족이었습니다.
    그래서 비공식집계로는 90%일 거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지요.
  • 놀자판대장 2012/10/02 10:30 #

    서울시의 흑역사. 주어는 없습니다.
  • kuks 2012/10/02 12:27 #

    사실 한국전쟁 당시 난리통에 무법천지였지요.
    인공치하에서의 인민재판도 그렇고 사흘만에 수도를 점령하게 만들면서 국민을 기만한 이승만 정부의 삽질, 그리고 재탈환 후 사상검증을 명목으로 양민학살도 이뤄졌던...
  • shift 2012/10/02 12:12 #

    1.4일날 서울 피탈 기념식할듯.

    그들에겐 조국은 부칸왕조니깐
  • kuks 2012/10/02 12:28 #

    예전에 인터넷에서 비슷한 내용의 글을 올린 분이 있어서 111콜센터에 신고한 적이 있습니다.
  • virustotal 2012/10/02 15:08 #

    밀어야 하는데 주어는 없죠

    우끼끼 우끼끼 (탱크보고 놀란 어떤동물)
  • kuks 2012/10/02 15:15 #

    누군지 몰라도 무상북송이 시급한 시점에 와 있는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누구누구 엉덩이가 빨갛더라? (엉덩이가 빨개서 빨갱이는 아니겠지만...)
  • 2012/10/02 15:32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2/10/02 15:47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net진보 2012/10/02 16:25 #

    ...연례행사를 빠트린 박원순씨....일부러 그런게 다분한듯....시청공무원들이 연례행사를 빼먹었을 이유가 없는데..박워순이 분명 제명시켰겟죠 ㅋㅋㅋ
  • kuks 2012/10/02 16:28 #

    그러게 말입니다.
    매년 서울시와 해병대 공동주최하던 행사를 이번에는 주최측에서도 빠지고 서울시에서 참석하지 않은 걸 보면 서울시장의 의도가 없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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