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llica - Don't Tread On Me




소위 'Black Album'이라 불리는 Metallica의 91년도 앨범에 수록된 곡입니다.

처음에 들었을 때 '나를 밟지 마라!'는 가사와 공격적이면서 행진곡 같은 느낌의 리듬,
그리고 잘못 들으면 '소비에트'로 들리는 부분(So be it)때문에 무슨 혁명가나 공산주의 만세곡인가 착각했었지만,
사실은 미국독립 역사정신이 베인 나름 의미가 있는 곡이기도 합니다. 


앨범명이 없이 그냥 그룹명과 방울뱀이 그려진 앨범자켓의 모습.

이건 그나마 또렷하게 나온 그림을 가져온 것이고 원래 둘 다 보일듯 말듯 희미하게 그려져 있어서 Black Album이라고들 불렸습니다.
왜 Black Album인지는 위키피디아에서 확인해 보시면... (바로가기)

방울뱀의 의미는 바로 수록곡 중에 하나인 Don't Tread On Me를 통해서 명확해지는데요, 이 곡의 모티브가 된 것이 바로 Gadsden flag!


출처 : 위키피디아(바로가기)

이는 미국 독립을 주장한 벤자민 프랭클린이 당시 영국에서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을 미국으로 보내자 이에 대한 대가로 방울뱀을 보내자는 내용의 논평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이후 1754년에  방울뱀을 여덟 토막 낸 만평인 'Join, or Die'를 통해 독립세력의 규합을 꾀하게 되지요.




그렇게 미국독립의 상징성을 담고 있는 Gadsden flag는 지금도 미해군기(U.S. Navy Jack)에 흔적이 남아 계승되고 있습니다.


출처 : 위키피디아(바로가기)

미해군기의 간략한 설명은 Blue Paper를 참고하시면 되겠네요.



어떤 이유에서인지 제임스 헷필드가 이 곡을 싫어해서 라이브로 거의 듣지 못했는데,
어떤 이유로 인해 올해 들어서 라이브를 하고 있는 걸 유튜브에서 발견하여 반가운 마음에 키보드를 두드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