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나물에 그 밥?

맞아요 대한민국에 간첩은 없지요(by Montcalm)


깨알같은  안재구 전 경북대 수학과 교수...

내가 다녔던 고등학교의 교장부터 수학교사 대부분이 여기 출신이었는데,

재학당시 교장, 교감을 포함하여 교사들 대부분이 여기 출신...

아무래도 거쳐온 시대가 시대이니만큼 학생운동 당시의 정치관념이 수업 중에 표출된 적이 많았는데,

'박정희 개새끼'가 '전두환 개새끼'보다 압도적으로 많았음.


아직도 잊지 못하는 한마디가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박정희 대가리에 총알맞아서 시원했겠다." -수업 중에 어느 수학 선생님께서


-졸업후 학교 돌아가는 꼬라지를 알턱이 없지만 서울 강남아줌마들이 견학 등으로 치맛바람 날리는 곳이 되었다 카더라...

-씨발 이놈의 학교재단이 웃긴게 재수학원도 설립해서 운영하고 있음. 
그래서 수능문제지와 듣기파일이 불과 몇십분 차이로 유출되어서 문제의 학원에서 모의시험을 치르고 있었다는 거...

-더 웃긴 것은 ㄱㅈㅇ사무실이 근처에 있다는 거...

덧글

  • ghistory 2013/01/03 00:40 #

    1.

    안재구-안영민 부자간첩단은 남한에서 활동한 간첩들 가운데에서도 가장 끈질긴 존재들입니다. 거의 30년~40년 정도나 간첩행위들을 수행한데다가, 적발당하여 투옥당하고서도 또 간첩활동을 재개하려고 하였으니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의지를 지닌 작자들이라고 보입니다.
  • kuks 2013/01/03 00:33 #

    네, 신념이란 것이 그래서 무서운 것입니다.
  • ghistory 2013/01/03 00:42 #

    2.

    수업 내용과 무관한 정치발언이나 종교발언 따위를 수업시간에 개진하는 교사를 징계할 수 있는 제도의 도입은 한국교직원총연합회나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모두 금기시하는 듯 보입니다. 이 단체들은 서로 으르릉대지만, 이처럼 교사들의 부당한 특권들을 수호하여야 할 상황에서는 침묵의 카르텔을 결성하여 담합하고 있습니다.
  • kuks 2013/01/03 00:48 #

    그건 교직원 단체뿐만 아니라 어느 전문가 집단이든 마찬가지인 듯 합니다.
    정치활동으로 보기도 애매하고 정치적인 발언이 금지되는 것이 민주주의 국가로서는 쉬운 문제가 아닙니다.

    흔히 '선량한 관리자'로서 언급되는 양심과 지성에 맡길 수 밖에 없고, 또 예전과 달리 요즘 들어서는 이런 교사에 대해서 무조건 동의하는 세태에서 벗어나는 지라 교사들 스스로 자제하고 있는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이지요.
  • ghistory 2013/01/03 01:07 #

    kuks/

    +1.

    '전문가들' 사이에서의 절제 유지가 가장 바람직한 해결책이기는 합니다만, 그런 기본적 해결책을 제대로 적용하지 않는 경우들이 허다함도 사실입니다. 최근에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소속 교사들의 부적절한 발언들을 수집하여 공개하는 사회운동까지 등장하였을 정도입니다.
  • kuks 2013/01/03 01:03 #

    자유라고 해서 무조건 용인되지는 않습니다.
    서로 견제하고 규제하는 것도 자유에 대한 책임을 묻는 과정에서 벌어지니깐요.

    전교조가 비판받는 가장 큰 문제가 바로 정치활동과 그로 인해 손상되는 교육환경인데, 정부의 규제가 어려워지는 만큼 이 환경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수요자의 입장에서는 가만히 있을 수만은 없을 겁니다.
  • ghistory 2013/01/03 01:08 #

    kuks/

    +2.

    정치적 편향성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이 단체는 그들의 견해들을 학생들에게 주입하려고 시도하면서 구사하는 방식들이 지나치게 조야하다 보니 유난히 더 많이 비판받는다고 보입니다. 자업자득이기는 합니다만.
  • KittyHawk 2013/01/03 01:41 #

    한국에 왜 진정한 의미의 자유가 필요하고, 왜 그것을 지키기 위해 싸워야 하는지를 말해주는 예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그러기 위해선 그 자유에 대한 이해가 너무나도 필요하고요. 한국인 일반 대중이 그 자유를 잘 이해하고 있다면 그런 이들이 함부로 비집고 들어올 수 없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 kuks 2013/01/03 02:18 #

    네, 희생없이 얻을 수도 지킬 수도 없는 것이 자유와 평화이지요.
  • 검은하늘 2013/01/03 03:00 #

    대구는 아니죠? 대구라면 저런 거대한 재단은 딱 하나인걸로 아는데요.
  • 2013/01/03 17:18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3/01/03 17:27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3/01/03 17:33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3/01/03 03:55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3/01/03 17:18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3/01/03 19:02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3/01/03 19:04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Kain君 2013/01/07 15:10 #

    어딘지 대충 알겠군요 [...]
  • kuks 2013/01/07 15:12 #

    제 자신은 못 느꼈는데 의외로 유명한가 봅니다...(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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