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신차려라.




3차 핵실험 이후 북한의 긴장조성 행보는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핵보유국을 기정사실화하고 이를 인정받기 위해 무슨 짓이라도 할 태세이다. 

하지만 이런 북한의 '땡깡'에도 불구하고 불안을 더 가중시키는 것은 내부의 혼란이다.

그리고 그 혼란의 원인 중에 하나는 우왕좌왕하는 박근혜 정권이다.

북한의 대남도발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강조한 바가 있다. 어제까지는.

박근혜의 대화제의는 어제 통일부장관의 '대화의 장으로 나오라'는 성명과 그 해명이 엇갈리면서 제대로 된 메시지를 줄 힘조차 잃게 되었다.

또 한반도의 불안을 조장하는 북한에 대해서 먼저 숙이고 들어간다는 인식까지 심어주면서 대화제의의 당위성에 대한 국민의 동조를 얻기 보다는, 대북정책에 대한 내부의 혼란을 가중시키면서 실망감을 안겼다고 보여진다.


박근혜 정신차려라.


그 어느 때보다 한반도의 불안이 극대화되고 있는 대한민국 정부에 쏠린 관심이 크다는 걸 명심해라.

대한민국 만으로는 근본적인 문제해결 능력이 없는 것은 사실이다.

그럼에도 우리나라가 한반도의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확고한 의지를 보여줄 필요가 있으며, 그의 정도는 정리되고 일관적인 행보에서 나타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일단은 상황을 지켜보기 위해 의견보류 하겠습니다.

덧글

  • 울군 2013/04/12 18:44 #

    여전히 뭔 생각하는지 알수없는 여편네
  • kuks 2013/04/12 23:03 #

    어? 그건 외교정치인에게 최고의 찬사일 것 같은데요...
  • 에드워디안 2013/04/14 13:15 #

    닉슨이 아이젠하워에게 바친 우회적 찬사 표시이기도 했죠...
  • KittyHawk 2013/04/12 22:19 #

    대처급의 단호함이 필요하다 보는데 박근혜에겐 과연 그것이 있을지...
  • kuks 2013/04/12 23:04 #

    뭐 다른 의견을 보니 던지기 전략일 가능성도 있나 봅니다.
    일단 지켜볼려구요.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