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3 바이킹 도입설에 대한 단상

아무래도 '설'일 뿐이지만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수적확보를 통해서 짧은 시간에 초계밀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활동시간은 바이킹이 적을 거라고 생각해도 유리하지 않을까요?
(물론 활동반경이나 속도는 상황에 따라 다를테니 비슷하다고 가정했을 때의 경우입니다.)

헬기든 고정익기든 항공병과에는 조종사 못지않게 비조종(항공조작 포함)도 SSU교관이 수행하는 생환훈련을 동일하게 받고 그 과정에서 탈락률이 상당히 높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종사나 운용인원의 확보에 대해서 걱정하시겠지만, Full T/O를 구성했을 때에 P-3C에 때려넣는 인원만 10~11명(조종사 3명 포함)입니다. 

바이킹은 3명(조종사 1명)이지요. 일장일단이 있다는 거지요. 

그런 점에서 수적확보에 대해서는 저는 우호적입니다.

물론 해군이 염두에 두고 있는 다른 이유는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대함공격 플랫폼을 생각하면 서해 5도 방어도 염두에 두고 있으려나?

항공모함 도입을 위한 가설은 정말 개솔희...


오히려 걱정되는 것은 주기시설과 장소, 정비인원의 확보가 될 듯 싶습니다.

도입시 P-3CK처럼 창정비를 통해 도입하게 되더라도 부품수급이 조금 걱정되구요.

덧글

  • 스카이호크 2013/05/28 18:39 #

    이건 다 공중급유기 예산이 잘린 것을 극복하고 장거리 타격능력을 확보하여 전략공군으로 거듭나려는 공군의 원대한 계획인 것입니다! (퍽)
    (하지만 현실은... 호스 달린 비행기를 사 왔는데 왜 기름을 못 받아먹니, 응?)
  • kuks 2013/05/28 18:46 #

    공중급유나 항모착함은 포기하는 것이 비축분 도입시 기골수명 등에서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스카이호크 2013/05/28 19:05 #

    농담이었습니다. 한국공군에 프로브&드래그 방식으로 급유가 되는 기체가 있을리가요(...)
  • kuks 2013/05/28 19:30 #

    정색해서 드린 답변은 아닌데, 저로서는 충분히 이해가 가는 말씀이지 말입니다? ^^
  • Ladcin 2013/05/28 19:00 #

    대잠및 초계작전용으로 딱인 그분을 드디어 들여오는군요.
  • kuks 2013/05/28 19:29 #

    P-3에 비하면 비굑적 고속기에 속하고 대함공격 능력까지 있으니 그리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StarSeeker 2013/05/28 19:11 #

    일단 주익과 기골보강은 있을것 같은데...

    엔진은 어떻게 될까요?
  • kuks 2013/05/28 19:28 #

    엔진이야 A-10에도 사용하는 것이니 유지보수면에서는 걱정할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 KittyHawk 2013/05/29 16:16 #

    항모 도입은 확실히 너무 이른 일이긴 한데 일본의 경우 한국 해군이 트래커 굴릴 때부터 '쟤들이 구형 정규 항모까지 받으면 어떡하지?'류의 두려움 내지 우려를 품기도 했다는 뒷이야기가 나왔던 걸로 압니다. 저고도 비행으로 일본에 가까워지면 되려 신경을 쓰기도 했다고 하니 이번 바이킹 도입에 관해 해자대가 주시하지 않을까 싶어지더군요.
  • kuks 2013/05/30 00:39 #

    그것도 옛날 이야기가 되어 버렸다는 것이 함정...
    대함미사일 플랫폼으로 본다면 분명 거슬리긴 한데 그에 비하면 일본 해자대나 공자대의 공중세력이 무시무시하지요...
    아마도 대잠능력이 관심사가 될 것입니다.
  • 2013/05/29 16:20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3/05/30 00:43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3/05/30 08:50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위장효과 2013/05/31 00:06 #

    갑자기 바이킹 들어온대! 하고 검색창에 뜨길래 이게 뭔소리야???하며 서점가서 디펜스타임즈고 뭐고 다 디벼보고 왔습니다.(근데 왜 달랑 플툰 6월호만 사왔냐?)

    다들 아시겠지만 P-3CK 도입할 때 뜯고씹고고치고 해서 환골탈태시켰던 경험이 이번 바이킹 도입에도 도움이 될 거라고들 하던데 과연 그럴지 모르겠습니다. 바이킹은 항모에서 이착함하느라 기골상태가 정말 장난이 아닐테니까요.
  • kuks 2013/05/31 00:17 #

    비밀의 어느 분이 조사한 바로는 최소 잔여수명이 9,000시간 정도라고 하더군요.
    이 정도면 제가 알고 있는 P-3계열의 연평균 비행시간인 400여 시간으로 따지면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요?

    아마도 도입하게 되면 창정비 형식으로 하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이 대잠탐지장비인 만큼 그리 부정적은 아닐겁니다.
  • 위장효과 2013/05/31 00:26 #

    그렇게만 된다면 다행이지만요.

    그나저나 어릴 적에 대백과니 뭐니 하는 이런저런 매체에서 이글이고 바이킹이고 볼때마다 우린 저런거 못 가지나????이랬는데 정말 꿈은 이루어진다!!! 이겁니까^^.
  • kuks 2013/05/31 00:29 #

    대한민국이란 나라가 좁은 땅덩이지만 꿈은 원대하지 않습니까?

    그게 독이 되거나 목표를 이루기 위한 수단과 방법이 투박한 것이 문제지만... OTL
  • KittyHawk 2013/05/31 01:04 #

    바이킹의 운용과 관련해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데 미해군의 경우 초기에 속된 말로 자꾸 내부 기재가 빡이 나서 골머리를 썩었는데 알고보니 증기 사출기의 충격이 원인이었다고 하더군요
  • kuks 2013/05/31 01:11 #

    70년대는 미해군 함재기 개발사에 있어서 과도기라고 생각합니다.
    톰캣만 해도 공기흡입문제로 엔진이 정지하기도 했으니깐요.
  • KittyHawk 2013/05/31 01:17 #

    아이러니하게도 그 톰캣이 미 해군 제트 함재기 역사상 공전절후의 걸작이었고 당사자인 미 해군도 눈물 흘리는 심정으로 갑판에서 내렸다고 하니 말 다했다고 봅니다. 정작 보조 전투기 사업에 있어서도 호넷이 아니라 톰캣의 저가형을 원했었다고 하니 말입니다. 실물이 나와봐야 알 일이었다지만 그루먼의 톰캣21 계획이 정작 슈퍼호넷보다 비용도 덜 들었을테고 성능도 더 좋았을거라는 의견도 있다고 하니 그루먼의 명성이 그냥 나온 게 아니었던 건 분명한 것 같습니다. A-6, F-14 이 둘을 F-15, F-16의 경우처럼 계속 개량 및 재생산 못한 게 미 해군에겐 최대의 패인인 것 같습니다. 15는 사실상의 스텔스화까지 제안하고 다니는데 라이벌인 14는 그리 못했으니 말입니다.
  • kuks 2013/05/31 02:04 #

    톰캣21과 비슷한 F-24 등등의 계획을 보면 지금의 F-15SE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 포스를 지니고 있지요.
    A-6의 후속이라 할 수 있는 A-12가 개발중단과 F-14의 막대한 유지비가 발목을 잡은 것이 아쉬운 점인데 개량과 재생산에 대한 점에서는 동감입니다.
  • jakethedog 2013/06/02 01:24 #

    바이킹..개인적으로 동글동글한게 귀여운ㅋ
  • kuks 2013/06/02 13:36 #

    나름 글래머러스 측면도 있다는...
  • WALLㆍⓚ 2013/06/03 23:23 #

    찬 밥 더운 밥 가릴 때가 아니긴 하지요. 그런데 저것도 다 포항에서 굴리려나요? 말씀대로 서해 쪽에 운용장소가 마땅할 지 걱정이긴 한데, 공군과 협의가 잘 될 지 모르겠습니다.
  • kuks 2013/06/04 00:49 #

    비밀과 다음 블로거인 TRENT님도 그 점을 가장 우려하는 부분이더군요.

    포항과 제주 이외의 장소를 꼽으려면 말할 수 없는 지역의 공항이 있긴 한데 공군과의 협의보다 주민 반발이 더 문제입니다.
  • 검은하늘 2013/06/16 18:45 #

    ㄷㄷㄷ SSU가 하는 생환교육이라니... 수중 탈출도 하려나요... 공군 생환교육대도 무시무시한 곳이더군요.
  • kuks 2013/06/16 19:04 #

    http://pdf.dema.mil.kr/pdf/pdfData/2009/20090320/B200903200301.pdf
    수중탈출도 합니다. 이 훈련을 통과하지 못하면 바로 탈락입니다.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