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도 빨리 정리해야 할 겁니다.

이인영-우상호: 1995년 부여간첩사건 연루-利敵단체 전대협 출신
  
간첩검거중 총격전으로 경찰관 두 명 사망
  
4·11 총선에서 당선된 이인영 민통당 최고위원과 우상호 민통당 전략홍보본부장은 전국대학생연합회(전대협, 利敵단체) 제1기 출신이고 ‘부여간첩사건’ 연루자들이다.
‘부여간첩사건’은 1995년 충남 부여에서 발생한 무장간첩사건으로 이들을 검거하는 과정에서 장진희-나경주 경사가 殉職(순직)했다. 
당시 권총과 독총 등을 소지했던 간첩 김동식·박광남(北노동당 사회문화부 소속)은 같은 해 8월 남파간첩을 帶同越北(대동월북)하라는 임무를 띠고 강화도를 경유해 남한에 침투, 국내 운동권 인사 포섭을 시도했다. 
이들의 침투경로를 조사했던 軍警(군경) 합동작전본부는 “김동식·박광남은 8월29일 오후 잠수정으로 안내원 2명과 함께 황해도 해주를 출발, 강화도 건평리 해안에 도착했으며 강화도 온수리 고개 부근 야산에 최초 잠입했다”고 발표했다.
1995년 10월24일 軍警 수사망에 포착·검거되는 과정에서 총격전이 발생, 박광남은 병원으로 후송 치료 중 사망하고 김동식은 생포됐다. 이와 관련, 안기부(국정원 전신)는 1995년 12월8일 서울 내곡동 청사에서 이 사건의 전모를 공개했다. 
안기부는 “김동식은 1990년 5월 처음 남파되어 ‘남한조선노동당 중부지역당’ 총책으로 암약하고 있던 최고위급 남파간첩 이선실과 고정간첩 황인오를 대동해 越北(월북)했던 자”라고 설명했다. 이들 가운데 李善實(이선실, 북한 권력서열 22위·2000년 사망)은 1980년 3월~1990년 10월까지 10년 이상을 서울·전주·안양 등지에서 숨어 지내면서 남파 공작원 10여명을 수하에 거느리고 對南공작을 총지휘해온 간첩이다. 
김동식은 1995년 8월 박광남과 함께 再(재)침투해 이인영(당시 전대협 동우회장), 우상호(당시 청년정보문화센터 소장), 허인회(前 고려대 총학생회장), 함운경(2004년 열린당 공천 총선 출마) 등을 만나 “함께 통일운동을 하자”면서 포섭을 企圖(기도)했다. 
  
“전대협은 北혁명 노선 추종 利敵단체”
   
이들은 김동식과 접촉하고서도 그 사실을 當局(당국)에 알리지 않아 국보법상 不告知罪(불고지죄)로 구속됐다(우상호씨는 구속적부심사 후 석방). 허인회 씨는 ‘접촉시점이 달라 알리바이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요지로 김동식과의 접촉을 부인했다. 
당시 이인영-우상호 씨는 ‘(김동식이) 미친 사람처럼 보여 신고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다’고 주장해 처벌을 면했다. 그러나 허인회 씨는 혐의가 일부 인정돼 구속기소 되었다(注: 허 씨는 1998년 2월27일 대법원 형사2부에서 유죄가 인정되어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 자격정지 1년을 선고받음.) 
 안기부는 ‘부여간첩사건’의 특징을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북한공작조직이 ‘혁명2세대’ 출신들을 엄선하여 철저한 以南化(이남화) 교육을 통해 남한 환경에 익숙한 ‘새 세대 공작원’을 양성·남파했다. 국내 운동권 사이에 ‘주체사상’이 만연해 있는 반면, 국민들의 안보 경각심이 해이해진 현상에 고무되어 포섭대상으로 선정한 운동권 인물들에게 북한 공작원이라고 밝히는 대담하고 과감한 공작전술 구사했다.>
이인영-우상호 씨는 序頭(서두)에서 언급한 것처럼 1992년 대법에서 利敵(이적)단체로 판정된 전대협(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이적단체 ‘한총련’의 前身) 출신이다.
당시 법원은 92도1244, 92도1211, 93도1730 등의 판례를 통해 전대협의 노선을 결정하는 ‘정책위원회’는, 북한이 주장해온 ‘민족해방인민민주의혁명’(NLPDR)에 따라 우리 사회를 美제국주의식민지로, 우리 정권을 親美예속파쇼정권으로 규정하는 전제 하에 미군철수, 국가보안법철폐, 현정권 타도, 고려연방제에 의한 통일 등을 주장하는 利敵(이적)단체임라고 규정하였다. 


림수경은 유명하지만 이인영, 우상호는 별로 유명하지 않지요.
뭐, 오영식이나 정청래도 그에 못지 않구요.

얼마 전에 개최문제로 논란이 된 '간첩-빨치산 추모제'에 참석했던 당시 민주당 의원들이 누구인지 찾아보면 가관이죠.

덧글

  • 대공 2013/08/28 20:47 #

    신고할 가치도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kuks 2013/08/28 20:49 #

    결국 김동식은 고정 남파간첩의 배신으로 적발되지요.
  • PKKA 2013/08/28 20:51 #

    그 추모가 무의미한 싸움에서 희생된 넋들에 대한 단순한 위로라면 좋겠지만 그게 아니니까 문제군요. 에휴.
  • kuks 2013/08/28 20:54 #

    그 추모제가 기리는 대상을 보면 확실한 인증수준입니다.
  • 海凡申九™ 2013/08/28 20:50 #

    사실 좀 될 것임. 지금 보면 운동권 출신이 배보다 배꼽이 큰 수준임.
  • kuks 2013/08/28 20:55 #

    군대갔다와서 정신차리고 빠져나오길 백번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대학출신 말고도 민노총 차원에서 입문하는 사람들도 꽤 많고.
  • 에르마노 2013/08/28 20:55 #

    김기식, 김태년, 박홍근, 최재성, 은수미, 강기정, 김경협 등도 있지요.
  • kuks 2013/08/28 21:00 #

    과거이력을 가지고 무조건 종북으로 규정하는 걸 자제하려고 했는데 관련 네트워크가 서로 밀접한 만큼 예리한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에르마노 2013/08/28 21:06 #

    저 양반들이 딱히 전향을 했다는 기사를 본 것 같지도 않고...

    전대협이니 사노맹이니 또는 NL, PD같은 구분을 떠나 이념 노선에서 분명하게 방향을 트는 전향을 하지 않았다면 민주당에 들어갈 것이 아니라 차라리 대놓고 공산당이나 사회당, 좌파연대를 만드는 게 옳은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 kuks 2013/08/28 21:17 #

    군자산의 약속을 떠올려보면 민주당이 야금야금 확장하기 좋은 환경이 되었겠지요.(물론 종북이라고 단정한다면)

    좌익이나 종북논란이 생기면 색깔논쟁이라고 쉴드도 쳐줄테고요.
    그러고보면 친노들의 민주당내 세력확장이 참...
  • ghistory 2013/08/28 23:33 #

    에르마노/

    +.

    민주당 내부에 존재하는 1980년대 학생운동 경험자들은 모두 위험인물들이라고 간주하여도 무방합니다.
  • 武究天尊 2013/08/28 21:17 #

    위수김동하던놈들이 골고루 퍼져있는데 특정놈들만 까이는것도 웃기죠.
  • kuks 2013/08/28 21:17 #

    그건 그렇습니다...
  • 담배피는남자 2013/08/28 21:24 #

    이미 떨어진 주식은 빨리 팔아치워야죠.
  • kuks 2013/08/28 21:26 #

    손절매가 쉽지는 않지만 해야지요. 더구나 정치판 아니겠습니까? ㅋㅋㅋ
  • ghistory 2013/08/28 23:31 #

    1.

    가장 유명한 둘을 빠트리셨음: 안희정과 이광재.

    2.

    허인회는 당시에 국가보안법의 무고한 피해자 행세를 한 인간이었습니다.

    3.

    함운경과 허인회는 이후에 거의 국회의 의원들이 될 뻔 하였습니다.
  • kuks 2013/08/29 00:04 #

    1. 물론이지요.
    다만 현재 가장 활동적인 사람을 꼽다보니 그런건데 당시 386이 잠재적인 종북이라고 보면 8~9할은 맞을 겁니다.

    2. 결국 가볍지만 유죄가 선고되긴 했네요.

    3. 둘 다 낙선된 이유가 지역인심을 크게 얻지 못했다는 거지요.
    둘 다 자잘하다면 자잘한 사건에 휩쓸리기도 했구요.
    특히 허인회는 DJ에게 큰절했다가...(먼산)
  • KittyHawk 2013/08/28 23:42 #

    자세한 경위는 기억나지 않지만 90년대 중반에 남파된 간첩들이 2중 첩자화된 고첩의 배신으로 잡힌 적이 있었던 걸로 압니다
  • kuks 2013/08/28 23:55 #

    아마 그게 위에 나온 김동식일 겁니다.
  • 2013/08/29 00:01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3/08/29 00:06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3/08/29 00:16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3/08/29 00:32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3/08/29 00:24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3/08/29 00:35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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