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영화 보기 싫으면 안보면 됩니다.

북한관련자료는 통일부 자료관리규정을 통해서 입수하게 되고 '특수자료'로의 분류는  특수자료심의위원회를 거쳐서 분류를 하게 됩니다.

이 자료는 접근이나 공개가 엄격히 제한된 '보안자료'와는 달리 일정한 과정을 거치면 열람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위처럼 일정 시점마다 재분류를 통해서 일반자료로 공개하고 있고, 특수자료라고 해도 정해진 장소와 규정준수를 통해서도 접근이 가능한 것입니다.


한겨레의 보도에서 악의적인 부분이 다분한게,


이에 대해 통일부는 영화를 특수자료로 분류해 반입을 승인한 것일 뿐, 상영 방법까지 관여할 사항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통일부 관계자는 “북한 반입 신청 목록 중 북한 체제 찬양 등의 내용이 포함됐을 경우 특수자료로 분류된다”며 “조직위에 특수자료로 분류된 북한 영화를 관람하려면 사전에 신원확인 등의 일정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점을 설명해줬다”고 밝혔다.


오히려 통일부는 영화의 반입을 승인하였을 뿐만 아니라 규정에 맞게 심의해서 분류를 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이런 자료는 '일정한 절차'를 통해야 한다는 규정을 설명해 줬을 뿐이죠.


게다가...


북한의 집단체조극 <아리랑> 공연 장면(7분) 중 북한 체제를 찬양하는 구호


이거 단순한 예술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지 말입니다.


말할 수 없는 어느 곳의 염전노예처럼 달러를 벌기 위해 아동과 학생들을 착취하는 것도 모자라 북한체제의 대외홍보수단으로 쓰이는 게 '아리랑'입니다.


그리고 보나마나 저런 장면이 나오는데 영화랍시고 무작정 일반자료로 공개되는 것도 문제지요.

정 억울하면 저 부분 편집해서 상영하시죠? 당연히 어느 예술인의 자존심이 허락치 않겠지만.

영화제나 문화계 관계자는 혹여나 이런 '일정한 절차'를 통해 사찰이나 감시를 받는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예술작품에 빨갱이 딱지를 붙인다고 생각하겠지만.

혹시나 모를 무단반출이나 오용 내지 악용되는 경우가 있다면 어쩔건지?
(특히 예술이 예술로만 끝나지 않는다면 말입니다.)


핑백

  • 海凡申九™의 트롤어선 : 김뿌우 요약 2014-02-16 01:36:09 #

    ... s.com/1351919 http://kuksism.egloos.com/1351821 http://kuksism.egloos.com/1351803 http://kuksism.egloos.com/1351796 ... more

  • KUKS'Ism : 이글루스 지부 : 왠지 호구같아 보이는 협찬 2014-06-09 00:18:41 #

    ... 즈음한 전북대 구성원 시국성명’에 참여했다.박원순, 특정 정치성향 단체에 준 돈만 최소 138억원(월간조선) 예전에 북한영화 상영문제를 가지고 나랑 옥신각신 할 때 (링크1, 링크2, 링크3) 풀버전을 던져줘도 모른 척 하셨던 분이니 이번 링크된 기사전문을 읽어보지 않을 거란 판단이 들어서 그냥 요약 짤 하나 투척해 드립니다. ... more

덧글

  • 김뿌우 2014/02/15 00:55 #

    저런 장면은 뉴스에서 자료영상으로도 나오고요 다큐멘터리에서도 나오죠. 당장 북한군 무슨절 무슨절하면서 행진하는 장면도 나오고 김정일 뒤졌다고 우는 북한주민 모습도 방송에 타는데 저거만 상영에 조건이 걸리는 엄청난 장면인지 모르겠네요. 저 영화 전체가 저런 메시지를 담았다고하면 문제가 되겠지만 아니잖아요? 중북 무용수들의 우정을 담은 영화라잖아요?
  • 김뿌우 2014/02/15 00:56 #

    무단반출이 걱정되시면 우리나라에서 북한 관련 방송자료 다 난리나요... 저런 장면 쓴게 한두개가 아닌데 어휴 전국민이 빨갱이 다되셨습니다 ㄷㄷ
  • kuks 2014/02/15 00:58 #

    그러니깐 재심의를 요청하거나 저 부분을 편집하면 끝날 문제라니깐요?
    아니면 저런 부분에 있어서 이런 부분은 주의해서 보아야 한다는 별도의 안내를 하던가 말이죠.
  • 김뿌우 2014/02/15 01:00 #

    아니 편집을 왜해요 스토리에 문제가 없고 그냥 저 찬양문구 노출된걸로 그러는건데. 노출그림있다고 먹칠하던 시절도 아니고 메시지 구분은 해야죠
  • kuks 2014/02/15 01:00 #

    하여튼 우리나라의 북한 관련 방송자료가 '무단반출'이라 단언하시는 패기에 지려버리겠네요. ㅎㄷㄷㄷ
  • 김뿌우 2014/02/15 01:01 #

    북한 촬영의 특성상 불가피하게 들어가는 장면이고 7분이라는 시간을 할애하는거면 나름대로 저 안에서도 영화의 메시지가 담긴단 뜻인데 우리나라 실정상 삭제할수밖에 없다면 흠좀무
  • 김뿌우 2014/02/15 01:03 #

    아뇨 하신 얘기가 그렇잖아요 7분짜리 장면에서 영화의 메시지와 무관한 북한정권찬양문구 노출 장면이 무단반출되어 사용되는게 걱정이시라면 우리나라 북한관련 방송자료들도 난리난다고요
  • kuks 2014/02/15 01:05 #

    우리나라에서 북한체제 찬양 부분은 민감한 문제입니다.
    통일의 창이나 기타 북한관련 방송이나 다큐를 볼 때 나오는 드라마나 영화도 이런 부분을 엄격하게 심의하는게 당연한 겁니다.

    일단 '특수자료'로 분류된 만큼 신원조회를 하고 열람하는 것은 학계나 일반인이나 마찬가지이지요.

    그 정도 생각없이 영화제에서 무작정 들여왔을리는 더더욱 없을 거구요.
  • kuks 2014/02/15 01:06 #

    무단반출은 하나의 예시일 뿐입니다.
    만약에 발생할 지 모를 오용이나 악용 부분은 안 보이시는지?

    달을 가리키면 달을 보라고 한 사람이 누구죠?
  • 김뿌우 2014/02/15 01:07 #

    아뇨 애초에 영화 전체 줄거리가 북한체제 찬양을 목적으로 한 영화도 아니고 통일부측도 문제없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영화상에서 등장하는 7분짜리 북한 군무 장면에서 북한체제를 찬양하는 문구가 카메라상에 잡혔다고해서 분류를 저렇게 한건데 그건 문제가 있는거죠 북한찬양목적의 영화가 아니라니까요? 촬영장소 특성상 피할수가 없다니까요?
  • kuks 2014/02/15 01:08 #

    메시지 구분이라고 하셨으니 하는 말인데, 일반적인 예술작품이 아닌 북한관련 자료로 입수해야만 하는 사정을 예술이라는 잣대로 함부로 재단하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 kuks 2014/02/15 01:09 #

    북한찬양목적의 영화가 아니지만 북한찬양 부분이 있으니깐요.

    메시지 구분 좀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 김뿌우 2014/02/15 01:09 #

    오용이나 악용이라뇨 ㅠㅠ 영화에서 북한찬양메시지를 7분중에서 4분을 할애해 보여주기라도 하나요 ㅠㅠ 어차피 영화제 출품용이면 딱봐도 예술영화일거고 그럼 더더욱 체제문구보단 해당배우와 군무에 집중해서 포커스를 맞춰요 오용이나 악용이 될거란거 자체가 기우라니까요 저런 찬양메시지 쓰는 애들은 영화따위에 포함된 장면 안팔아요 그냥 지들이 만들거나 지령을 하달받지...
  • 김뿌우 2014/02/15 01:11 #

    "북한의 집단체조극 <아리랑> 공연 장면(7분) 중 북한 체제를 찬양하는 구호가 보인다는 이유 때문" 북한체제 찬양한게 아니라 찬양구호가 '보였다'잖아요 찬양하는 장면이 아니라 구호가 '보였'다고요
    북한찬양이 아니라 그냥 카메라상에 잡힌거예요 카메라상에... 북한 공연장에 저런거 많잖아요 아시면서 왜그러셔
  • kuks 2014/02/15 01:14 #

    문제의 부분을 굳이 아무런 제재없이 상영하고 싶다면 재심의나 편집 또는 영화상영 전에 주의사항이나 별도의 설명을 첨부하면 그만입니다.

    이걸 왜 이해를 못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동안 사전심의제는 어떻게 용인하셨을까?
  • 김뿌우 2014/02/15 01:14 #

    로케이션의 특성상 어떻게 할 수 있는게 아니예요 우리나라에서 유럽 로케이션 영화 찍는데 거리에 유럽식 주택이 꼴뵈기싫다고 산책장면을 편집할수있는게 아니잖아요 저것도 무용수 영환데 북한무용수가 북한체제 찬양문구 가득한 공연장 아니면 어디서 춤을 추겠어요?
  • kuks 2014/02/15 01:16 #

    분명히 심의를 통해 '특수자료'로 분류되었고 이를 통해서 입수한 영화제 관계자가 이에 대한 정식항의나 절차의 준수 없이 단순한 예술에의 어떤 제재나 억압으로 받아들이면 곤란하다는 뜻이지요.
  • 김뿌우 2014/02/15 01:17 #

    저 사전심의제 안좋아하는데요... 영화 실미도에 북한군가 부르는 장면 나온다고 영화 시작전에 주의주고 별도의 안내를 해준게 아니잖아요? 하물며 북한체제를 찬양하는듯한 뉘앙스를 풍긴 장면도 그랬는데 그냥 카메라에 어쩔 수 없이 잡히는 장면때문에 안내하고 주의주고 그런 과도한 과정을 거쳐야하나요?
  • kuks 2014/02/15 01:18 #

    그리고 북한자료를 별도로 다루는 이유가 바로 '어떻게 할 수 있는게 아닌 로케이션의 특성' 때문입니다.
  • 김뿌우 2014/02/15 01:18 #

    그 심의가 너무 딱딱하게 룰 그대로 적용해서 영화의 전체 맥락을 고려하지않고 내린 결론이라 잘못됐단 얘기죠 제 말은
  • 김뿌우 2014/02/15 01:19 #

    로케이션의 특성상 그런 부분이 고려가 되어야 맞는거죠 너무 딱딱하게 적용했다고 보거든요 전
  • 김뿌우 2014/02/15 01:22 #

    노출있어? 먹칠! 섹스를 언급해? 잘라! 하던 검열시절의 사전검열하고 강도만 다르지 비슷하다고 보거든요. 전체 맥락을 안보고 그 장면 하나에 문제되는 문구가 등장한다고 그게 실제 영화 전체 메시지랑 관련이 있던없던 특수자료 분류를 한다는건 과도한 조치라고 생각해요
  • kuks 2014/02/15 01:23 #

    아 그럼 님 생각이 그런 걸로 알겠으니 그만하세요.

    애초에 북한자료는 별도의 심의를 통할 수 밖에 없고 '특수자료'로 분류된 이상 이에 대한 협의없이 독단적으로 비표배포의 형식으로 상영을 강행하고 통일부를 비난한 것은 저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네요.
  • kuks 2014/02/15 01:24 #

    그리고 영화에 욕설이나 외설, 폭력장면이 난무하는 데도 이에 대한 심의가 필요없다는 식의 의견은 그냥 너님의 주장일 뿐입니다. 그럼.
  • 김뿌우 2014/02/15 01:27 #

    도대체 제가 지금까지 뭐하러 얘기를 했나싶네요
    살색노출됐다고 먹칠하고 수영복만 입어도 모자이크 흩뿌리고 편집하는 검열의 세계에서 사시면 좋겠어요 빅브라더는 당신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 kuks 2014/02/15 01:28 #

    웃기지 마세요.

    공중파에서 포르노 나와도 괜찮다고 괜찮다고 하시는 패기에 다시 하번 지립니다. ㅋㅋㅋ
  • 김뿌우 2014/02/15 01:30 #

    제가 언제 포르노가 공중파에 나와도 된다고 했죠? 하지도 않은 말은 뭣하러 지어내시는지
  • kuks 2014/02/15 01:31 #

    아 그럼 공중파를 일반 상영관으로 치환해 볼까요?
  • 김뿌우 2014/02/15 01:41 #

    아니 애초에 제가 저렇게 극단적인 주장을 하기나 했나요?
  • 김뿌우 2014/02/15 01:43 #

    북한찬양이 메시지로 들어갔다면 제한이 걸리는게 맞다고 했고 메시지와 별개의 카메라상 잡힌 불가피한 장면이면 유도리있게 판단해야하지않냐고 한게 제 주장인데 포르노를 공중파에서 틀고 영화관에서 틀고가 무슨 말씀이신지 도저히 납득이 안가는데요
  • kuks 2014/02/15 01:44 #

    그럼 먹칠과 모자이크라는 고루한 예시는 사절입니다.

    애초에 예술작품의 심의와 통일부의 심의를 동일시 한 것도 모자라 '검열'이라는 극단적인 예는 왜 들었나요?
  • kuks 2014/02/15 01:47 #

    http://kuksism.egloos.com/1351796#632767.16

    이렇게 설명드렸으면 그 절차를 이해하고 그 유도리를 통일부에 일방적으로 요구할 것이 아니라 문제의 찬양부분 만을 모자이크 처리하거나 상영전에 주의사항이나 안내사항을 넣는 것으로 충분히 일반상영을 가능케 한 여지가 많았다는 걸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 김뿌우 2014/02/15 01:48 #

    전체적인 맥락을 안보고 파편적인 규칙에만 의거해서 판단을 내리니까 그렇죠. 저게 특별분류로 판단하기엔 과하게 해석한 측면이 있는데 그걸 지적한게 포르노 공중파 방영으로 동일시된다니 황당하네요
  • 김뿌우 2014/02/15 01:49 #

    그 심의에 대한 비판인데 도돌이가 따로없네요 이쯤하죠 지치네요
  • kuks 2014/02/15 01:51 #

    그럼 심의가 필요한 걸로 알겠습니다.

    그리고 너님이 '스토리에 문제가 없고 그냥 저 찬양문구 노출된걸'이라고 하셨으니 그 부분만 삭제나 모자이크 등의 편집도 문제가 없다는 결론도 가능합니다.
  • kuks 2014/02/15 01:53 #

    그리고 앞으로 통일부의 심의를 영화등급제의 심의와 동일시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 2014/02/15 01:22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4/02/15 01:24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kuks 2014/02/15 01:27 #

    비공개//

    예술계에서 보면 검열로 볼수도 있지만 조금 다릅니다.
    '특수자료'는 정해진 장소와 절차를 통해서라면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고 이런 사실 만으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 2014/02/15 01:32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4/02/15 01:41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4/02/15 01:56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눈물의여뫙 2014/02/15 08:16 #

    공중파에서 포르노 나오는 건 괜찮다고 생각하지만(농으로 하는 소리 아님. 클론민국은 너무 표현물에 대해 엄격하다고 생각해서 그 반작용으로 저렇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만) 북괴찬양은 좀 다르다고 보네요. 김씨들이 자기네 백성들 섬노예마냥 굴리던 것까진 봐준다손 쳐도. 명백한 공화국 국민들까지 학살한 개쌍놈들을 찬양하는 코드를, 그건 그 곳만의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면서 예술적 표현의 자유란 명목으로 실드가 가능하다라. 전 도저히 이해하기 힘든 발상이네요.
  • 눈물의여뫙 2014/02/15 08:20 #

    참고로 제가 남북문제에서 쓰는 '공화국'이란 표현은 항상 민주공화국인 대한민국을 말하며 북한은 항상 괴뢰국, 왕당파 등으로 칭함을 분명히 밝힙니다. 체고조넘 좆까! 공화국 만세!
  • 바탕소리 2014/02/15 10:05 #

    그러고 보니 저 빨갱이 새끼들 때문에 동무를 동무라 부르지 못하고 공화국을 공화국이라 부르지 못하고 있네요. 이 무슨 홍길동도 아니고. ㅠㅠ
  • kuks 2014/02/15 11:25 #

    굳이 포르노에 비유하지 않더라도 휴전상태인 적성국의 표현물과 이적성 여부를 명시하고 있는 국가보안법이 존속하는 이상 무작정 받아 들일 수 없는 것이니...

    이걸 모두 커버할 수 있는게 '예술'이라는 주장은 저도 선뜻 받아들이기 힘드네요.
  • 눈물의여뫙 2014/02/15 22:52 #

    바탕소리//동무는 그렇다 쳐도... '공화국' 표현은 노력하면 주사파 종북레기놈들한테서 되찾을 수 있으리라 봅니다. 당장 진보 한다는 사람들도 일부지만은 철저한 반북입장을 보이면서 주사파 상대로 레지스탕스 벌이는 마당인데(키케로 가카만 해도 클론민국=공화국, 북괴=왕당파 드립을 이글루스에 전파하셨으니.) 뭐 조금만 의식적으로 노력해도 불가능하지는 않을거라 보... 기엔 힘들긴 힘들겠네요.

    아무래도 요즘은 대북외교도 있다보니 아무리 대북 강경책을 펼칠 때조차 대놓고 공식적으론 북괴 욕하는 표현은 안 쓰는 관계로... 아무리 노력해봐야 결국은 인터넷에서만 흥할 수밖에 없을테니까. 그래도 너무 억울하게 그노무자슥들한테 선점당한 표현인데 탈환노력은 해봐야겠죠.(그래서 북괴는 공화국이 아니란 경고문까지 쌔워놓으면서 클론국이라도 대한 민주 공화국 드립을 치는 것.)



    kuks//물론 예술적 표현의 자유 측면에서 민감한 소재를 놔둬야 하냐 말들이 많고. 전 그래도 '어지간해선 다' 놔둬야 한다고 보는 입장이긴 하지만. 북괴놈들이 지금까지 지랄한 것 한번이라도 제대로 사죄한 적도 없고, 아직 유족들 원한도 굉장한 마당에 저러고 있으면... 글쎄 아무리 좋게 봐주려고 해도 이게 표현의 자유가 아니라 일종의 방종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아예 보지 못하게 막는 것도 아니고 혹시나 해서 어떤 사람인지나 확인하고나서 보여주겠다는 건데, 이 정도면 그래도 문화예술 표현물 규제하기 좋아하는 클론민국 퀄리티로는 정말 많이 양보했다고 생각하네요.(아청법 생각하면 진짜... 어휴 자랑스런 클론민국...)

    그래도 보고 딸딸이나 치러 온 주사파 놈들로 확인되면 거절당할 수도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글 보니까 열람 자체만으론 문제도 안 될 정도면 그런 일이 일어날리도 없다고 보이고요.(어느 쪽이든 김뿌우님 입장에선 해당사항이 단 하나도 없는 부분들인데.)
  • 눈물의여뫙 2014/02/15 23:06 #

    여기까지는 그나마 좀 이성적으로 접근하려고 한 부분이고. 이젠 좀 '감성적인 측면'을 배설해보겠습니다. 제가 지금 잘 알지도 못 하면서 편협한 시선으로 싸지르는 거니 교정은 환영합니다.

    그래서... 괴뢰국 왕당파 모토가 이거 아님? 사람 위에 사람 있고 사람 밑에 사람 있으니 수령님이 체고시다. 그러니까 수령의 봉으로 운명지어진 주제에 민주주의랍시고 지들이 주인인 척 하는 어리석은 민주화 역적패당들이여 수령님의 위대함을 숭배하라.(수령은 무슨 선택받은 인류의 구원자라면서 우상화하는 주제에, 말로는 지들도 민주주의 공화국이라면서 실상은 체고조넘인 수령부터 불가촉천민인 적대계층까지 피라미드식 카스트제도를 쓰고 자빠졌으니까 이렇게 해석하지 않을 수가 없음.)

    지들 수령은 찬양받아야 하지만,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 없으니 그따위로 생각하는 놈들은 민주화시켜버려야 하는 게 원칙이다.'는 공화국의 민주시민들은 그런 신성불가침의 체고조넘마저도 민주화시키려는 천하의 개쌍놈들이다? 이따위ㅢ로 생각하는, 아니 그렇게 생각하는 척 안 하면 3대가 아오지가야 해서 억지써야 하는 놈들이 싸지른 것들을 뭘 더 잘 봐줘야 합니까? 다른 사람들은 마음씨가 안드로메다 은하만큼 넓어서 그게 가능할 지는 몰라도 전 졸렬해서 그렇게는 못 함. 전 그딴 식으로 불신지옥 외치면서 시비거는 놈들 있으면 반드시 키보드질로 무다무다 외치면서 박살내줘야 직성이 풀리는 쓰레기입니다 ㅎㅎㅎ

    김뿌우님 말대로 북쪽에선 진짜 수령님 찬양하는 문구를 예술적 표현물에 첨가 안 하면 맞아 죽으니까 억지로 집어넣어야 하는 건 알고 그쪽 사정이라고 이해하겠습니다. 하지만 그래서 결과물은 예술작품의 본질(본질드립 쳐서 죄송함. 근데 도저히 본질드립을 치지 않을 수가 없음.)이 흐려지고 포교용 선전물이나 다름없게 되어버리는데. 저걸 다른 예술작품들하고 똑같이 보자니 이게 말이나 되는 소리입니까? 그런 건 윤서인같은 애들이나 즐겨 쓰는 저질스런 합리화일 뿐이죠.
  • kuks 2014/02/16 00:42 #

    방금 그분께서 거나하게 한마디 하신 모양입니다. 그 일부를 가져와보면,

    =============================
    그리고 다시 1번 질문에 대해 대답하자면 전 북한 체제 찬양이 정상적인 예술코드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아 물론 당연히 마스게임 자체가 주는 위압감, 찍어내리는듯한 무게감에 전율을 느끼는건 원래 독재국가 프로파간다의 특징이잖아요. 그렇다고해서 그게 예술의 범주에 들어가지 않는건 아니거든요? 또, 사람이 그걸 보고 감탄을 느끼는건요 '당연한거'예요. 그게 포지티브한 감정이냐 네거티브한 감정이냐의 차이인데 독재국가의 인간을 갈아넣는 예술은 네거티브한 감탄에 속하거든요? 눈물의여뫙님 저 진짜 저거 포지티브한 예술이라고 생각 안해요 네거티브하다못해 존나 극악하고 최악의 예술장르라고 생각하지.
    =============================

    프로파간다이지만 비정상 예술이라고 말입니다. ㅋㅋㅋ

    이쯤되면 눈물의여뫙님 뿐만 아니라 저도 빡이 아니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 눈물의여뫙 2014/02/16 00:59 #

    아리랑 공연 영상같은건 유튜브에도 찾으면 많이 나오는데 꼭 그걸 미화하는 영화에서까지 찾아서 빡쳐야 하는지도 모르겠고...(일종의 스너프 필름을 그런 식으로 인용하면서 안일하게 다뤄도 되는건부터가 의문이지만 일단은. 그렇게 근본까지 거슬러 올라가 따지면 그런 끔찍한 일들이 일어나는 걸 유튜브로 중계하는 게 옳은가에 대한 의문도 제기될 수 있고, 거기부터 따지는 게 맞을지도 모르니까 넘어가렵니다.)

    하긴 뭐 소설 광염소나타의 일도 반사회적 범죄행위가 아니라 단지 숭고한 예술행위로 볼 수 있다면(한때는 저도 그렇게 보았었습니다만. 그로 인해 입은 피해자들의 고통이 정말 그 예술적 업적만 못하다 볼 수 있을까는 역시 함부로 결론내릴 수 있는 문제가 아니더군요.) 저런 식으로 생각할 수도 있긴 하겠네요. 그래요 최악의 네거티브한 감정조차 감탄하고 분노하면서 뭔가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는거고 그런 창작물을 만들 수도 있는 거겠지만. 조금은 더 조심히 접근할 수 없었나 하는 아쉬움은 금할 수 없습니다.

    이것 역시 치기어린 생각인 것 같지만. 일단은 이 정도까지로만 파악하고 저도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왠지 김뿌우님 본문 읽어봐도 김뿌우님 본인조차 잘 모르던 주제를 함부로 꺼낸 느낌인데, 그러다가 유동닉들 잔뜩 몰려들고 이 사람 저 사람한테 극딜당하고 댓글란이 완전히 난장판 되었으니까.
  • kuks 2014/02/16 01:16 #

    뭐 제가 대중적인 면에 더 우호적인 성향이 있음을 양해해주세요.

    저도 이 주제에 대해서는 발제 하나만 더 하고 마무리 지을 생각입니다.
  • 2014/02/15 08:48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4/02/15 11:28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4/02/15 13:18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4/02/15 13:24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4/02/15 13:29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