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딘마린社를 깔 때 주의해야 할 점

-해경이 보도자료로 ‘언딘’ 측은 해경과는 직접적 연관이 없고, 선사와...

“(말 끊으며) 아니, 해경이 여기서 왜 얘기가 나오나. 참, 내가 답답한 게 해경하고 수의계약했다? 해경이 무슨 자격으로 우리와 계약하나. 계약을 하면 선사랑 계약을 하고, 현재는 국가적 상황이니 우리가 구조까지 하게 되지 않았나. 해경 얘기가 나올 상황이 아니다.

우리와 해경을 동급으로 놓는 것도 굉장히 불쾌하다. 해경은 우리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잠수 배를 갖고 오든지 누가 뭘 갖고 오든지 오라마라 할 권리가 없다. 며칠 전에도 바지선에 100명이 넘게 타지 않았나. 그건 해경도, 우리도, 해군도 못 막는다. 그걸 막는 사람들은 가족들밖에 없다. 가족 분들이 다 지켜보고 누가 제대로 하는지 못하는지 알고 그분들이 판단하는 것이지 우리가 오니마니 무슨 자격으로 그렇게 하겠나.”

-선사랑 계약을 했고, 그것에 따라서...

“기본적으로 얘기하면 우리가 ISU라고, 세계 60개사만 활동하는 그중 하나다. 국내에서 우리가 유일하다.”

‘언딘’의 ISU가입 전 국내 해양사고는 해외기업이 사고 수습을 담당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형 해양사고의 구난활동 입찰 자격이 ISU가입 기업으로 제한됐기 때문이다. 그는 다시 “일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토로했다.

“경험상 물때가 나쁠 때 바지선이 철수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그래서 우리가 그걸 조금이라도 버틸 수 있게 하는 배를 만들었다. 다만 아직 등기가 안 된 배인데 국가에서 행정명령을 내렸다. 그래서 배 마감을 못하고 부랴부랴 현장으로 왔다. 등기가 안 된 배이니 보험도 가입 해주지 않을 것이고, 사실 불안하다. 이런 말을 하니 국가가 명령을 내린 것이니 다 책임지지 않겠느냐고, 그걸 믿고 왔는데, 그러니 일에만 전념하게 해줘야 하는데 엉뚱한 대응만 하고 있다. 이때까지 3~4분의 가족 대표들이 다 지켜봤는데 우리가 실력이 없었다면 ‘이 업체 실력 없으니 바꾸자’는 소리가 나왔을 것 아니냐.”



ISU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www.marine-salvage.com/membership/ 참고.

국제기구 같은 것은 아니고 해상구난업체들의 회원체 같은 곳이다.
그러나 실무적으로는 보험사나 선사들이 선호하는 요구조건 비슷한 모양.
한동안 국내에서 발생한 해상사고에 대해서 ISU 가입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대형구조사업 발주를 따내지 못한 적도 있었다고 함.

덧글

  • 鷄르베로스 2014/04/24 23:41 #

    그딴건 모르겠고 해신 이종인 킹왕짱
  • kuks 2014/04/24 23:43 #

    이제 SSU, UDT, 해경말고 이종인 합시다! (쳇)
  • 류즈이 2014/04/24 23:43 #

    알파가 언딘보다 낫다는 말이 여기저기서 들릴지도...

    벌써부터 머리가 지끈지끈...
  • kuks 2014/04/24 23:45 #

    이제는 꿈도 희망도 없네요.

    목숨걸고 잠수했는데도 욕을 먹을만큼 먹고 있으니 그냥 유족 뜻대로 이종인에게 모든 걸 맡기고 물렀났으면 좋겠습니다.
  • 이런십장생 2014/04/25 09:47 #

    언딘측 인터뷰 내용을 지금 봤습니다.ㅡㅡ;tv조선에서도 같은 소리를 해서리 전 현장에서 주도권싸움이 일어나는게 아닌가하는 의심이 들었거든요. 타 뉴스만 보더라도 언딘이 웻벨을 가져왔으나 해경이 투입을 반려했다라는 해경측 발표만 있어서 언딘이 사고치니, 이종인의 웻벨이 다시 뜨는구나. 하는 생각을 했거든요.

    언딘의 바지선 논란도 있고, 기타 utd동지회등과의 갈등등 언론사들의 현장 취재경쟁등에서 현장에서 이를 지켜본 가족들도 휩쓸리는게 아니겠는가 하는게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 kuks 2014/04/25 09:52 #

    지금 유족들은 정상적인 판단이 불가능합니다.
    일부 언론이 그걸 알면서도 단편적인 정보로 격앙된 유족들을 부추기는 양상이죠.

    주도권이고 뭐고 선박구난시 보험사에서 요구하는 조건이 ISU 가입여부이고 이를 충족하는 업체는 언딘 밖에 없죠.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