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륨주의)이종인의 신뢰성 논란에 대한 단상 에서 자체 트랙백

트랙백된 본문과 http://kuksism.egloos.com/1360350 을 읽어보면서 왜 그의 주장이 바뀌었는지 의아해 하실 분들이 있을 것이다.
솔직하게 말해서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보여준 그의 태도변화는 천안함 인양사업에서 그의 사업체인 알파잠수가 밀리고 88수중개발과 삼호아이앤디에게 넘어간 뒤 시작된 것이다.



즉, 이종인 자신도 이번 세월호에서 까이는 언딘마린 못지 않은 이해관계자인 것이다.
덧글
거기에 언론은 덤.
어쨋든 유족들이 제일 불쌍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라도 현실을 깨닫고 차분한 판단을 기대할 수 밖에요.
유가족이나 입진보들도 벙 찌는 것이 지들이 이종인 투입하라고 깽판놓을 적에는 언제고 이제와서는 안될 걸 알면서 왜 투입했냐는 개소리부터 저런 인간이 설치게 놔둔 정부가 문제라고 뻘소리하는 인간까지 다양합니다.
이번 die빙벨 사건에서 우리가 얻은 것은 앞으로 해난사고때 이종인이 설칠 꼬라지를 더는 안 봐도 된다는 것이겠군요. 진보성향 언론매체나 언론인이 제 정신이라면 말이죠.
정부의 콩가루 못지않게 그걸 비난하는 분들의 콩가루도 만만치 않습니다.
제 생각엔 당분간 불씨정도는 살아남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