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김부겸을 까는 이유? 방명록

흔히 타지역에서 대구/경북을 깔 때 흔히 하는 말이
그 문제가 많은 지역에서 왜 대안과 차선책을 생각하지 않느냐는 것이다.


일단 그 의문에 먼저 동의를 하고서 이번 선거에서의 김부겸을 봤을 때,


문제는 그의 공약과 정책들이 차선책에 대해 고민이 없는 대구시민에 대한 맞춤인지
아니면 소수이지만 대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민을 배신하는 행동인지 구분이 안간다는 것.


-이 글은 방명록을 겸함-

덧글

  • 무명병사 2014/06/06 14:28 #

    그냥 "이 동네는 존나 단순하니까 박근혜만 팔면 하악하악 할거야"라는 볍진같은 사고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대안과 차선책이라는 게 "니네 언제까지 새누리당 시다바리할래 이 밸도 없는 색히들아"를 보기좋게 포장한 거 아니면 "정권심판 해주세요 징징" 이따구죠. 표가 잘도 가겠습니다.
  • bergi10 2014/06/06 14:42 #

    대구 토박이 김부겸입니다.
    오히려 지역색을 강조한 셈이니 이런게 먹혔을 겁니다.

    김부겸이 새누리당 소속으로 나왔다면 상대방이 누구건 압승을 거뒀으리란 생각이 드네요.
  • kuks 2014/06/07 01:08 #

    동의합니다.

    bergi10// 그렇게 보기 힘듭니다.
    권영진 후보와 둘 다 대구에서 고등학교를 나왔지만 정치활동은 대구와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결국 그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을 박차고 나온 것이 김부겸 자신이었고 돌아올 수도 돌아오지도 않겠다고 한 자신을 속이는 것이 이번 선거유세에서 박근혜를 이용한 것이었죠.
  • 대공 2014/06/06 15:04 #

    저것도 한숨 나오지만 공보물 제일 앞쪽에 정당 타령, 세월호 팔이도;;
  • kuks 2014/06/07 01:11 #

    저건 약과입니다.
    다른 정당의 후보의 경우는 기호 대신에 노란리본을 내건 모습도 있으니...

    제가 알기로는 다른 지방의 새누리당 후보도 그랬다고 합니다.
  • 나루 2014/06/06 18:32 #

    뭐 광주에 컨벤션센터있으니 대구엔 박정희컨벤션센터를 짓자.. 거기에 현수막사진등등..
    이따위소리하는걸 보고 그전까지 김부겸의 행적을 아는 사람이면 혐오감 안생기는게 비정상.
  • 백드러머클랜 2014/06/06 20:33 #

    ㅠㅠ
  • kuks 2014/06/07 01:12 #

    그래도 득표율이 40%가 넘으니 호불호가 갈리는 모양입니다.
  • 나루 2014/06/07 02:40 #

    득표율은 저양반이 저번 총선때 수성갑에서 얻은거랑 같습니다.
    호불호가 갈린다기보다는 대구사람들 중에 너무 한쪽만 밀어줘서 잡은물고기 취급하는게 싫은사람들이 있는거죠...
  • kuks 2014/06/07 02:42 #

    ㅋㅋㅋ
    그래서 제 동네에서 그렇게 자주 볼 수 있었던 거군요.
  • 검은하늘 2014/06/07 11:00 #

    알고보니 권 예비시장님이 선배였던 건 자랑이죠.(정말?!)

    김부겸 후보가 시내에 푼 운동원이 엄청나더군요. 2.28 공원에서 중앙도서관 가는 데도 4명이나 지나가니...
  • kuks 2014/06/07 19:11 #

    오오 좋은 학교 나오셨군요!

    선거비용을 살펴보진 않았지만 선거운동에 대해 일체의 금품제공이 허용되지 않으므로 대부분 자원봉사자 일 겁니다.
    제가 까긴 하지만 여당 텃밭에서 야당지지율이 40%를 넘는 인물이라는 점을 무시할 수 없죠.
  • 검은하늘 2014/06/07 19:38 #

    ... 고등학교요...

    자원봉사자인게 문제가 아니라, 엄청난 수라는 점을 꼽고 싶었던 겁니다.
  • kuks 2014/06/07 21:06 #

    으아니 청구고가 어때서요?

    제가 자원봉사자를 거론한 것은 그만큼 지지세와 결집력을 보여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서문시장이나 지하철역에섣 장난아니던데 다른 분에게 들어보니깐 선거기간 동안 김부겸 쪽 운동원을 거의 보지 못했다는 동네도 있더군요.

    제 동네는 아예 벽치기라는 게릴라 연설트럭 공세에 짜증이 날 정도였는데...
  • 2014/06/08 01:30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kuks 2014/06/08 02:46 #

    비공개//
    김부겸은 이미 당내에서 충성맹세를 통해서 절대 박근혜 편이 될 수 없다고 이미 공언한 터라...

    영리한 전술...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
    말씀대로 팔아먹기 좋았다는 점에서는 동의하고 이게 먹히든 안먹히든 지역주의를 부각하는 점에서 손색이 없는 전략이었습니다.
    엊그제 해단식에서 차기 총선에도 대구에서 출마할 생각이니 제가 사는 지역구인 이한구와의 대결에서도 써먹을지 모를 '지역주의를 부각시킬 소재'를 미리 시험해 본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 2014/06/17 09:32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4/06/17 13:21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4/06/17 17:54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4/06/27 00:40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4/06/27 00:48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4/06/27 00:50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4/07/06 15:37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4/07/06 15:59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4/07/06 16:19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4/07/06 16:26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4/07/19 17:15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4/07/19 18:14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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