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 140906




오늘도 평화로운 우리 모두의 광장

덧글

  • 류즈이 2014/09/07 10:00 #

    너무 혼란스러운 영상이라 뭔일이 일어난건지 모르겠네요
  • kuks 2014/09/07 10:10 #

    검색해보니깐 대충 상황이 이렇습니다.

    일베의 폭식투쟁선언 - 유가족측이 일베용 전용식탁 개설 - 어떤 일베인이 착석함 - 유가족인지 해당 단체인지 모르겠으나 폭행과 욕설이 나옴(동영상 장면)
  • 류즈이 2014/09/07 10:14 #

    아아... 깔아준 방석에 앉았다고 화낸거로군요. 깔아주질 말던가;;;
  • kuks 2014/09/07 10:20 #

    굳이 저길 들어가서 저런 상황을 만들어야 했나 싶긴 한데, 유가족측이 저거 깔아주고 대인배 취급받았다가 결국 자충수가 되고 말았네요.
  • 담배피는남자 2014/09/07 10:38 #

    류즈이 // 어차피 용도가 따로 있었음. 나도 가봤는데 자리는 비어있고
    카메라 든 놈들이 주변에 서성거리고 있었음...ㅋㅋㅋ
  • 류즈이 2014/09/07 10:54 #

    그냥 가만히 있었으면 알아서 일베애들 머리 위에서 놀수 있었을텐데
    뻔히 예정된 도발에 걸려들어서 일베애들이랑 똑같은 수준으로 내려와버렸으니 자승자박이 되어버렸네요.
    여하간 꾀도 아무나 부리는게 아닌가 봅니다.
  • 담배피는남자 2014/09/07 12:07 #

    자기들이 도발하려고 했는데
    오히려 그 도발을 받고 밀고 들어와버렸으니

    누굴 탓하겠습니까, 안 돌아가는 자기들 짱구를 탓해야지...
  • 궁굼이 2014/09/07 12:32 #

    솔직히 단련될대로 단련된 일베충에게 저기는 고소할 권리를 주는 자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거신데...

    솔직히 재물과 영광이 보장되는 멍석이었어요 ㅋㅋ
  • kuks 2014/09/07 12:40 #

    잘 가보지는 않는 곳이지만 갈 때마다 위태로움을 즐길 수 있는 곳...

    이번에는 콜라와 피자가 흘러넘쳤다고 합니닼ㅋㅋㅋ
  • jaggernaut 2014/09/07 12:41 #

    나는 조롱해도 되지만 넌 안돼 ㅋㅋㅋㅋ
  • kuks 2014/09/07 12:51 #

    정말 '거울을 마주 본 듯하다'는 표현이 딱 들어맞지요.
  • 잠꾸러기 2014/09/07 12:56 #

    도발에 지는 쪽이 ATM기가 되는거죠...-_-
  • kuks 2014/09/07 13:06 #

    분노로 굶주리는 사람 vs 짜증나서 폭식하는 사람

    아아 누가 먼저 폭발할지는 예고된 수순이었습니다.
  • 지나가던한량 2014/09/07 13:01 #

    작전의 근간은 괜찮아 보이네요. 설마 직접 앉아 일밍아웃할 바보가 어디 있겠냐는 생각은 훌륭합니다.
    근데 동접 3만대 찍는 사이트에 자기네들만한 또라이가 하나 없을 리 없다는 상식은 까맣게 잊었나 보군요.
  • kuks 2014/09/07 13:11 #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이 유치하지만 가장 원초적이기도 하죠.
    과거 반대진영에서의 사례도 있으니 이를 참고했음은 분명하구요.

    간만에 일베를 들러서 며칠전 포스팅을 보니 참 가관(?)이었습니다.
    자경단(자원경호단)까지 자처하는 사람들이 인증하는 걸 보니 역시 뭉치는 사람들은 피하고 봐야...
  • 지나가던한량 2014/09/07 13:19 #

    뭐, 그에 상응할 무기가 생겼다는 정도로만 해석해도 될 듯 하군요. 저쪽만 가지고 있던 저글링이란 유닛을 이쪽도 뽑기 시작한 느낌...뭔소리지.

    저도 간만에 들어가보니 일부심이 철철 넘쳐 보기 부담스러울 수준이더군요. 저들도 시위집단의 하부 행동대원들을 움직이게 만드는 이유(뜻모를 소속감과 노마드함, 영웅심리)를 알음알음 체험했을 테니, 이제 발전과 흑화의 갈림길에 섰다고 봐도 될 듯 합니다.
  • kuks 2014/09/07 13:26 #

    적절한 비유라고 생각하며 백번동감합니다.

    날카로운 무기일수록 자기 손을 베일수도 있음을 생각하면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면서 책임도 커질 수 있음을 빨리 깨닫길 바래야지요.
    이제 오프라인으로 부상한 이상 그동안 일베를 지탱한 친목차단 부분이 다시 시험대에 오를 것입니다.
  • plastic욱이 2014/09/07 14:06 #

    앞으로도 저렇게 가능한가? 즉 질서가 유지되는가가 관건인데 자신들의 과거...쉽사리 바뀌는건 아니겠지만....여기서 멈춰줬으면 하는 마음은 더 크네요.
  • kuks 2014/09/07 15:09 #

    말씀대로 지속가능성 여부가 관건이지요.
    앞으로 어찌 될지는 그들이 하기 나름인만큼 두고 볼 수 밖에 없겠습니다.
  • 바탕소리 2014/09/07 14:28 #

    인과응보. 올 것이 온 것이지요.
    물론 이런 식의 악순환은 그만뒀으면 좋겠지만 말입니다.

    다만 뒷정리 등 공공질서 면에서는 일베가 열사들을 한참 압도했네요.
  • kuks 2014/09/07 15:18 #

    정치적 관점에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다면 발전을 기대할 수 있지만 그건 너무 나간 것 같고...

    흥미로운 점은 개인인증으로 유치하게 시작하다가 나중에는 대규모집회로 발전했다는 것입니다.
    예전처럼 선동으로 벌어진 광우병이나 FTA등에서 보여진 폭력집회보다는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 무명병사 2014/09/07 15:37 #

    애들 들이밀고 음악틀고 춤추고 노래하는 꼴은 안보이니 다행이군요. 아직은 말이죠.
  • kuks 2014/09/07 15:58 #

    일부 참가자가 MC무현을 틀었다고 하던데 큰 문제가 되지 않은 걸 보면 대체로 자제하고 있는 듯 합니다.
    앞으로 2차집회도 논의되는 모양인데 두고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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