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새누리당의 내홍을 보면서



솔까 박근혜를 옹호할 생각이 없지만 그간 시덥잖은 거리로 자극한 분들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문제의 입법안은 강제성 논란이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야당의 손을 잡아서 문제가 커진 것이고, 정부에서 대화채널을 열어놓지 않았다는 논란 역시 지난 2월에 청와대의 선제안으로 원내대표 자격으로 회동을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대화채널을 운영했던 사실에서 비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어쨋든 이번 유승민의 연설에서 헌법 제1조를 운운한 것이 책임회피하는 생각 밖에 들지 않습니다.

ps.
물론 이 문제는 지극히 정치적인 입장에서 보고 쓴 글임.
이걸 어느 관점에서 보느냐가 문제인데 제목에서 명시한대로.

덧글

  • 2015/07/15 00:10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5/07/15 00:13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Demonic Liszt 2015/07/22 11:16 #

    유승민이 정치적 승부수를 던진 기획작품으로 보고 있습니다.
    표면적으로는 진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누구마냥 한나라당의 벽돌 운운하다가 탈당기자회견 열고 스스로 모양새를 구긴 것에 비하면 탈당의 명분은 그런대로 쌓았으니 이득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네요
  • kuks 2015/07/22 12:17 #

    동의합니다.
    의도했든 아니든 아마도 후자에 가깝겠지만 국회법에 동조하면서 빌미를 자초한 면도 컸고 이를 수습함에 있어서 고언을 서슴치 않는 충신의 모습을 보이는데 이만한 퍼포먼스도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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