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멍청한 박근혜(by clickon)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북한이 개성공단을 어떻게 볼모로 잡았는지를 보면 애당초 시차공격은 불가능이었음.
북측은 개성공단 설비와 물자반출은 개성공단 내 세무서를 경유한 후에 가능하다며 ▲기업재산으로 등록된 설비의 원칙적 반출 불허 ▲노임 등 채무기업의 채무청산 ▲임대설비는 임대 관련 증빙서류를 확인한 후에 반출 가능 ▲수리설비는 고장 여부, 수리기간, 재반입 조건을 확인 후 반출 가능 ▲설비나 원부자재 반출로 (북측) 종업원 휴직 불허 등 5개항의 반출조건을 제시했다.
北 "개성공단 개발계속, 등록설비 반출불허"(연합뉴스)
이후 세금압력을 이유로 기업내부정보까지 확보하기에 이릅니다.
북측은 세금 부과는 물론 입주기업들에 원부자재 구매 증빙 서류, 원가분석 자료 등을 요구하고 있으며, 세금을 납부하지 않거나 관련 서류를 제출하지 않으면 물품 반ㆍ출입이나 공단 출입을 제한하겠다는 압박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에서 미리 귀띔한다구요? 지나가던 개가 웃습니다.
덧글
-사실 저걸보면 걔들은 뭔 문제가 있을때에 대비해서 먹어버릴 심산이었군요.
그게 얼마나 걸릴지는 둘째 문제고 설령 하루 이틀 잘 빼돌렸어도 틀어막자
마자 해당 작업을 주도했을 체류인원은 얼토당토 않는 죄목으로
억류 당했을 거다에 1만원 겁니다. 그러고도 남을 망나니들임.
어떤 분이 있으니까요.
차라리 이렇게 될 거 일찍 폐쇄하지 이런 양쪽 감정이 교차하고 있네요.(...)
잘못 끼워진 단추였고 정권교체가 되어서야 내부마찰 속에 마무리 된 셈이니 별 수 없습니다.
“이건 거짓말입니다! 거짓말입니다! 거짓말입니다! 아닙니다! 아닙니다! 아닙니다! 어떻게 동무들이 이럴 수가 있습니까!? 이건 사악한 박근혜 괴뢰도당의 음모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주영이 시작했던 천하의 현대 시설들도 꿀꺽하는데 중소기업들이 뭔 수로 저걸 막는지.
때를 놓치니 개성공단이 볼모가 되어 2013년에도 제대로 휘둘려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