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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게자의 법칙.jpg

대구 수성갑의 유권자로서 이번 결과는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패배의 책임은 바로 새누리당 자신이죠.


그리고 김부겸 후보의 당선을 미리 축하합니다.

그동안 선거운동 방식에 대해서 많은 비판*을 했었는데 이번 선거에서는 그런 점들을 잘 수용한 모습이었습니다.


*참고글


그리고 이번 선거를 보면서 생각나는 사람이 하나 있는데,

바로 이 분입니다.


18대 총선 당시 낙선하고도 인사를 다녀서 좋은 인상을 남겼고 다시 한번 출마해주길 바랬는데,
다음 지방선거에서는 경기도지사 후보로 출마해서 김문수에게 패배했지요.

이 때문에 배신감을 느낀 사람들이 꽤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덧글

  • 더러운 눈의여왕 2016/04/13 23:23 #

    청와대가 이번 결과로 충격먹었다는 게 더 충격.
    이렇게 될 거 알고서 난리친 거 아니었나? ㅋㅋㅋ
  • kuks 2016/04/13 23:32 #

    이제 임기말의 그분에게 기대를 걸 필요가 있을까 시프요...
  • 헬센징 2016/04/13 23:24 #

    아 진짜 공천파동만 아니면 이 사단 안났을텐데... 개인적으로 넘 짜증
  • kuks 2016/04/13 23:33 #

    이번 내홍을 보면 진짜 적은 내부에 있다는 말이 맞습니다.
  • Kael 2016/04/13 23:28 #

    김부겸이 이번에 선거 전략과 전술을 여러가지로 연구한 티가 나더군요. 제가 대구 주민이 아니라 잘은 모르겠지만, 각 동과 아파트 단지 별로 차별화된 선거 유세 방법을 도입했다는 얘기가 있더라고요.
  • kuks 2016/04/13 23:36 #

    네, 유권자로서 그걸 몸소 느꼈고 그것이 승리로 이어졌죠.
    SNS, MMS(문자), 거리연설, 유세 등 다양한 방식을 절충한 것으로 보이는데 김문수의 활동능력과 반경이 무지막지해서 효율성으로 대처한 것이 주효한 모양입니다.
  • 한뫼 2016/04/13 23:31 #

    1.모당이 도계자 했다가 대선에서 발렸었죠
    2. 공천에서 그 지랄을 해놨는데 지지자들이 봅아주겠습니까?
  • kuks 2016/04/13 23:38 #

    1. 막판에 몰리면 정책이고 나발이고 바지가랑이 붙잡는 게 사실이지요.
    2. 정말 이해가 되지 않는 내분이었죠. 그것까지 이해할 유권자는 별로 없었을 겁니다.
  • 멘붕의정석 2016/04/13 23:34 #

    공천 바보짓이 한큐로 날려버리네요. 그러니까 유리할떄 잘해야지 으이구.
  • kuks 2016/04/13 23:40 #

    이로써 원치 않는 위기를 맞이할 것 같은데 잘 되새겨서 극복할 지 못할 지 두고봐야죠.
  • 김믿음 2016/04/13 23:59 #

    세월호는 책임이라 저는 느끼지않았고
    메르스는 반반이었지만
    이번 결과는 오로지 밴댕이 소갈딱지의 윗분 책임입니다
  • kuks 2016/04/14 00:02 #

    인간계에서 신화는 존재할 이유도 없고 가치도 없습니다.
    그러니 깨져야 제 맛이죠.
  • 바탕소리 2016/04/14 06:56 #

    이명박 전 대통령이 웃겠군요.
    (최소한 그는 이런 수준의 레임덕은 없었던 듯한데)
  • kuks 2016/04/14 07:15 #

    웃으면 다행이죠.
    친노와 다름없는 친박놀음 때문에 이번 참사가 벌어졌으니 정권재창출이나 하면 그거나마 건질 수 있는 유일한 업적이 될겁니다.
  • 2016/04/14 11:26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6/04/14 14:51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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