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추가)몬테카를로 랠리에서 사망자 발생

나중에 자세한 내용과 링크를 추가하겠습니다만 대강 정리하자면,

WRC 2017년 시즌 개막전인 몬테카를로 랠리의 첫 경기인 SS1에서 현대 모터스포츠팀 소속인 헤이든 패든과 존 케나드의 4번 차량이 블랙아이스를 밟고 미끄러지면서 코스를 이탈했고 코너 바깥의 산 비탈면에 부딫히면서 롤링사고가 발생했습니다.

ⓒWRC


이 과정에서 관중이 사고에 휘말렸는데 곧바로 레드플래그가 발령되고 헬기로 니스의 병원으로 후송되었지만 안타까운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올해로 30여년만에 300마력에서 380마력으로 출력 상한선을 올리는 등의 개혁에 가까운 규정개정이 이뤄지면서 그룹B만큼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의 재미를 줄 지 기대를 모았는데 첫 경기 시작부터 이런 일이 벌어져버렸네요.

이번에 사망한 관중에게 조의를 표하며 헤이든 패든과 존 케나드 그리고 현대 팀이 충격을 받지 않았는지 걱정됩니다.

(내용추가)
1. 랠리 주최측과 현대 모터스포츠 그리고 헤이든 패든이 이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하였습니다.


2. 이번 사고와 관련하여 헤이든 패든/ 존 케나드의 4번 차량의 기권을 결정하였고 리타이어하게 되었습니다.

3. 오래 전부터 FIA / WRC에서 홍보하던 영상



덧글

  • 아방가르드 2017/01/21 16:10 #

    보니까 관중이 서있으면 안될 위험한 곳에 매달려서 구경을 하던 중이었더군요. 차는 블랙아이스를 밟고 미끄러졌고..
    워낙 방대한 코스다보니 관중 안전통제가 100% 잘 되긴 어렵겠지만 다음부턴 이런일이 없길..
  • kuks 2017/01/21 22:27 #

    랠리라는게 주최측의 운영과 관중의 협조가 필요하죠.
    명백한 통제구역이었고 카메라 촬영을 위해 코너 바깥쪽에 있다 변을 당했던데 인터넷을 보니 확인된 것은 아니지만 주최측에서 사망자에게 여러차례 주의를 주었으나 듣지 않았다고 합니다.

    헤이든 패든으로서는 관중과 연관된 사고가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멕시코였는지 아르헨티나였는지 그때는 주최측의 책임이었는데 이러다가 트라우마가 생길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트위터에서 자책하는 글을 올렸더군요.
  • kuks 2017/01/21 23:41 #

    그리고 방금 라이브에서 누빌이 서스펜션 데미지로 코스를 이탈했네요. 사실상 리타이어...
    신은 현대를 버렸습니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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