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터스포츠의 TCR 진입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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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현대모터스포츠에서 TCR에 참가를 할 것이라 발표했습니다.

커스터머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고 TCR 규정에 맞춰 새로이 개발될 경주차량의 모델은 i30 기반입니다.

설계는 작년 9월에 들어갔고 올해 봄의 테스트를 거쳐 늦어도 12월 인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TCR은 Touringcar Racer International Series의 약자로 FIA WTCC의 하위 카테고리에 속합니다.

2015년부터 시작해서 투어링카 부문에서는 신생아라고 할 수 있지만 참가차량의 면모를 보면 무시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알파로메오부터 폭스바겐까지 9개사가 참가하고 있고, 그 중에 3개사는 폭스바겐 그룹이지만... 각 모델들도 박터진다는 C세그먼트입니다.
이거이거 WRC에서 도망친 폭스바겐 잡으려고 하는게 아닌지 모르겠...

이렇게 현대자동차는 기존의 WRC를 통한 오프로드 뿐만 아니라 온로드에도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모터스포츠에서의 행적을 보면 상당한 강행군으로 보이는데, 지난 해 말 새로운 WRC 차량을 발표하면서 나온 최규헌 법인장의 인터뷰에서는 포뮬러E와 GRC(Global RallyCross)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으니 앞으로도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덧글

  • 별바라기 2017/05/17 19:03 #

    이래나 저래나 모터스포츠에 투자하는 한국계(르노삼성, 한국GM도 포함!!!) 자동차 회사는 그래도 현대-기아자동차 뿐이니까요.

    인터넷 좃문가들의 주장과는 달리 WRC에서도 i20 WRC가 아주 훌륭한 성능을 거두고 있고 (흉기차의 돈으로 매수하고, 여론을 조작한것이다라는 썰이 안 먹히니깐, 이제는 드라이버 빨 이다라는 주장도 하더군요.허긴 티에르 누빌이 사기적이긴하지-_-) 차량 개발과 선수 발국과 육성에도 투자하고 있으니 말이죠.

    저렇게해서 기술도 습득하고, 또 적극적으로 현대자동차의 N과 기아자동차의 GT라인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게 보여서, 만족합니다.

    WRC는 현대자동차의 i20으로 하더라도, TCR은 기아자동차의 프로씨드 GT모델을 했으면 했는데, 뭐 모델자체도 i30 쪽에 더 신형이고, 기왕이면 이미 완전한 형태의 고성능 모델이 나오는 i30N을 기반으로 하는게 맞긴 하겠습니다.
  • kuks 2017/05/17 21:27 #

    정말 티에리 누빌이 1라운드의 불운과 2라운드의 실수만 아니었으면 5라운드까지 4승을 하고 있었을텐데...ㅠㅠ (현재 2승)
    WRC 관련 포럼에서 현대의 차량만큼은 거의 최고존엄 수준의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일단 오프로드 쪽은 랠리가 시장이 커서 경쟁성만 갖추면 수익과 마케팅 둘 다 노릴 수 있죠.
    그래서인지 'i20 R5'의 인기가 꽤 좋다고 합니다.
    TCR도 제가 알기로는 메뉴팩처러는 없는 커스터머 레이스 형태로 보입니다.
    그래서 위의 차량 말고도 다른 업체의 차량이 개인이 개조해서 참가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기아의 씨드처럼요.

    현재 현기차그룹에서 모터스포츠 사업은 독일에 설립한 현대모터스포트법인(HMSG)으로 일원화하였고 때문에 이벤트성으로 지원하던 북미 쪽은 철수한 상태입니다.
    아마도 과거에 실패한 사례가 있다보니 사업계속성에 신경을 쓰는 모양새인데 그 때문에 단계적으로 커스터머 레이스 시장에도 진출하는 것이겠지요.
    아직은 모터스포츠라는게 돈지랄인 상황이라서 리스크를 최소화 할 필요가 있다고 느끼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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