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현기차 사내하청 비정규직 중 일부 특채 전환을 두고 스스로 쾌거라며 자화자찬하는 꼬라지와 비슷한 거죠. 주는대로 받아 외우는지 자기들이 비정규직 전부 체계적으로 정규직으로 전환시키는 거 사측이랑 협상했다며 개구라를 치던데 아니 그럼 미쳤다고 비정규직연대가 박차고 나가냐고요...ㅋㅋ 자기들 이익 외에 원래 아무 관심없는 게 노조고, 사실 목적으로는 이게 맞기는 하죠. 다른 사람들 보기에 꼴보기 싫어 문제지.
민주노총이든 정규직 노조들이든... 현대판 '마름' 입니다. 중간업자와 유통업자들처럼 단단히 손을 봐줘야 하죠. 지주보다 더 못된 놈들이 중간 관리직 '마름' 이듯이요.
홍준표 후보한테 좋았지만 아쉬웠던 것은, 강성귀족노조의 존재를 대놓고 드러내게 한 건 맞는데.
구체적인 사실들을 폭로하듯이, 매일 사람들한테 알리지 않았다는 거?
TV 토론 그 이상으로 인터넷이든, 팜플렛이든, 잡지든, 유투브와 카카오톡이든 뭐든지 알려줬었더라면....
경남도지사 시절에 기업 투자들 일회, 진주의료원을 알려줘도 아쉬운게 더 많았고. 본인의 이미지 문제도 있는데다.
민주노총, 현대차, 정규직 노조들 등. 단순히 강성귀족노조를 처리하겠다가 아닌, 강성귀족노조가 노동자와 회사를 어렵게 하고,
강성귀족노조 대변인들을 자처한 후보들의 면을 구체적으로 알리고 통렬하게 비판하면서 유권자들한테는 계속~~~ 알려줬으면은.
물론 경남도지사 사퇴와 관련된 논란으로 점수 많이 깍아 먹었고, 전투적인 친박들이 많이 차지한 자유한국당 소속이니 삐걱거리죠.
그가 무소속이거나, 친박과 자유한국당에서 자유로운 처지였더라면 사정이 많이~ 달라졌을 겁니다. 그래도 낙선할 확률이 높지만.
어떤 자동차 회사 정규직 노조였죠? 자신을 정직원으로 삼으라면서 몇 백만원~ 몇 억의 뇌물들을 보내주다 딱 걸린게 뉴스에 보도되었습니다. 화장실 천장에 5만원 뭉치가 많이 나왔죠. 이거면 집 한 채를 살 정도였나요? 그 외 귀족노조들이 회사와 비정규직 노조, 직원들을 번갈아가며 정규직으로 전환해준다면서 이간질 + 뇌물을 받아먹긴 합니다.
공장지대에서는 노조들은 필요한다는 점에 인정을 합니다만, 강성귀족노조들을 조져야한다고 이를 갑니다.
저도 그걸 자주 들었습니다. 공장지대에서 강성귀족노조들 때문에 일감이 끊기거나, 못 받았은 적이 많았죠(파업, 반대, 자기 계열사 공장들 지원 요구 등. 많은 사례가 있습니다). 과연 노동자들이 보기에는 이 민노총들은 배신자이자 방관자, 같은 살인자로 여길겁니다.
이젠 과연 저것들이 무슨 행보를 보일려나~ 분명히 100% 역풍을 맞을게 분명한데. 끙...
지금이라도 좌우 가리지 않고 이런것들을 공개적으로 폭로하듯이 많이 알려줬어야 한건데...
역시 같은 '갑' 끼리는 싸우기 힘든건가... ㅠㅠ 마지막으로 촛불집회는 언제 망가져버렸나요? 처음에는 축제처럼 다 즐겼는데...
덧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동개혁에 대해서 입도 뻥끗 못했던거 아닙니까.
그 부분 만큼은 표를 주지않은 저도 고개를 끄떡이게 할 정도였으니깐요.
추가: 홍준표를 친박과 연계짓는 사람이 가끔 보이는데, 지금 친박에 가장 이를 가는 사람 중 하나가 홍준표.
설마 그런다고 제임스 가필드처럼 만들겠습니까?
아니구나 아래 분의 말씀처럼 갑을관계인지도...
홍준표 후보한테 좋았지만 아쉬웠던 것은, 강성귀족노조의 존재를 대놓고 드러내게 한 건 맞는데.
구체적인 사실들을 폭로하듯이, 매일 사람들한테 알리지 않았다는 거?
TV 토론 그 이상으로 인터넷이든, 팜플렛이든, 잡지든, 유투브와 카카오톡이든 뭐든지 알려줬었더라면....
경남도지사 시절에 기업 투자들 일회, 진주의료원을 알려줘도 아쉬운게 더 많았고. 본인의 이미지 문제도 있는데다.
민주노총, 현대차, 정규직 노조들 등. 단순히 강성귀족노조를 처리하겠다가 아닌, 강성귀족노조가 노동자와 회사를 어렵게 하고,
강성귀족노조 대변인들을 자처한 후보들의 면을 구체적으로 알리고 통렬하게 비판하면서 유권자들한테는 계속~~~ 알려줬으면은.
물론 경남도지사 사퇴와 관련된 논란으로 점수 많이 깍아 먹었고, 전투적인 친박들이 많이 차지한 자유한국당 소속이니 삐걱거리죠.
그가 무소속이거나, 친박과 자유한국당에서 자유로운 처지였더라면 사정이 많이~ 달라졌을 겁니다. 그래도 낙선할 확률이 높지만.
어떤 자동차 회사 정규직 노조였죠? 자신을 정직원으로 삼으라면서 몇 백만원~ 몇 억의 뇌물들을 보내주다 딱 걸린게 뉴스에 보도되었습니다. 화장실 천장에 5만원 뭉치가 많이 나왔죠. 이거면 집 한 채를 살 정도였나요? 그 외 귀족노조들이 회사와 비정규직 노조, 직원들을 번갈아가며 정규직으로 전환해준다면서 이간질 + 뇌물을 받아먹긴 합니다.
공장지대에서는 노조들은 필요한다는 점에 인정을 합니다만, 강성귀족노조들을 조져야한다고 이를 갑니다.
저도 그걸 자주 들었습니다. 공장지대에서 강성귀족노조들 때문에 일감이 끊기거나, 못 받았은 적이 많았죠(파업, 반대, 자기 계열사 공장들 지원 요구 등. 많은 사례가 있습니다). 과연 노동자들이 보기에는 이 민노총들은 배신자이자 방관자, 같은 살인자로 여길겁니다.
이젠 과연 저것들이 무슨 행보를 보일려나~ 분명히 100% 역풍을 맞을게 분명한데. 끙...
지금이라도 좌우 가리지 않고 이런것들을 공개적으로 폭로하듯이 많이 알려줬어야 한건데...
역시 같은 '갑' 끼리는 싸우기 힘든건가... ㅠㅠ 마지막으로 촛불집회는 언제 망가져버렸나요? 처음에는 축제처럼 다 즐겼는데...
아무튼 강성귀족노조원을 친척으로 두고 있는 입장에서 매번 파업할 때마다 심지어 가족들이 이에 대해서 비난해도 들은척 만척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집단성의 극치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