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A 북한군 귀순관련 유엔사 조사결과 발표

(전략)

마지막으로 특별조사팀은 JSA 경비대대 자원들이 현재 보시는 영상을 통해서 명확하게 전달될 수 없는 상황 발생 당시의 급박한 상황에 대해 엄격한 판단을 통해 현명하게 대응하였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유엔군 사령부는 공동경비구역 내에서 발생한 불확실하며 모호한 사건을 갈등을 고조시키지 않고 마무리한 JSA 경비대대 소속 한국군 대대장의 전략적인 판단을 지지합니다.

JSA 경비대대 및 의무호송 소속 대한민국 및 미국 장병들은 불확실한 상황에서 이날 굉장한 용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유엔군 소속 경비대대 인력의 대응은 비무장지대를 존중하고 교전의 발생을 방지하는 정전협정의 협정문 및 그 정신에 입각하여 이루어졌음을 알려드립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면, 정전협정문 및 그 정신에 입각하여 이루어졌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출처 : http://ebrief.korea.kr/briefing/briefingDetailPopup.do?brpId=49749&gubun=G



개인적으로 상부보고에 1시간 정도가 걸린 것에 의구심이 있었지만, 유엔사에서 공식적으로 문제없음을 천명한 이상 더 이상의 의혹과 논란제기는 불필요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다음은 유엔사에서 공개한 CCTV 영상.



덧글

  • KittyHawk 2017/11/22 17:25 #

    동일 사례는 아니지만 소련인이 망명하면서 벌어진 선큰가든 총격전 때 한미군 경비대가 자동화기까지 들고 나가 반격했던 건과 합쳐서 생각할 필요가 있는 사건인 것 같습니다.(그때 응전했던 한미군에 의해 도끼만행사건의 주범이던 자가 결국 유탄 직격을 맞아 응분의 대가를 치렀다는 뒷이야기가 있다고 알고 있는데 이번 건으로 한미가 유약하게 굴었다는 식으로 북괴가 오판하지 않았으면 좋겠더군요.)
  • kuks 2017/11/22 17:40 #

    다른 곳이었다면 몰라도 JSA 같이 밀접해있는 접경지대에서 확전도 막으면서 상황대처를 했다는게 중요합니다.
    수세적으로 보일수도 있지만 큰 피해를 남기지 않았다는 점에서 명분도 쌓을 수 있었죠.
  • 터프한 얼음대마왕 2017/11/22 18:13 #

    이번 북한 귀순 병사와 관련해서 잘잘못을 떠나서 우리 군대와 정부의 대처 중. 대대장 논란과 김종대 같은 정치꾼의 입방정이 괴상망측하게 가버렸단 겁니다. CCTV 공개를 하는건 좋아요. 이후 한국 정부의 대처는 한숨이 나와요. 의사는 무슨 죄인지.... 병사의 의식과 생명을 되찾은게 다행입니다만, 앞으로 이런 일이 또 발생하더라도 나서는 선량한 사람들이 있을까? 그 생각만 납니다.
  • kuks 2017/11/22 20:57 #

    정치가 문제이지요.
    천안함 피격때도 그놈의 의혹 때문에 입원중인 장병들 데리고 기자회견을 해야만 했고 제2 연평해전 때는 2급 군사기밀까지 국회에서 대놓고 터뜨리고... 여유 좀 가지고 지켜보면 어디 덧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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