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제의 발단이 된 사건을 설명한 영상.
문제가 된 걷기대회에서의 구호강요 말고도 그 이전부터 성평등과 친북, 반보수 관련하여 학생들에게 특정 진영의 사상을 강요하고 이에 대해 반론을 펼치거나 다른 의견을 제시하는 학생들에 대해서는 조리돌림과 따돌림이 있었다고 한다.
예를 들어 박정희에 대한 평가에 어떤 학생이 '다른 것은 몰라도 경제발전 성과는 인정할 수 있다'라고 감상문을 제출하자, 문제의 교사가 '너 일베하지?'라고 하였고 이에 대해 부정하자 그럴리가 없다는 식으로 학생들 앞에서 비난하는 식.
기존에 있던 성평등 동아리도 페미니즘이 아니라는 이유로 학교에서 압력을 가해 강제폐쇄 되기도 하였다.
상황이 이렇게 돌아가니 오죽하면 학생들이 비웃고 저런 영상을 찍어서 일베에 올리자고 했을까?
메시지를 반박하지 못하면 메신저를 공격하는 패턴을 좌파는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
덧글
https://ctu.modoo.at/?link=bidvecmj
검색해보니 전교조의 창립멤버였고 새로이 창설한 교사노조연맹의 위원장인 김은형이 교사로 있는 학교입니다.
그러니깐 교육감도 함부로 건들수가 없었던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