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불량

"보도자료"만 믿고 그대로 기사 쓰는게 잘한짓인가?


Q) 
"보도자료"라고 내놓는 것만 보고 그대로 기사를 쓰는 것이 "기자"란 말인가?


A)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리다. 그러나 이번 법원에서 재판관 명의로 배포된 보도자료의 경우는 전적으로 맞다고 본다.

먼저 이번 보도자료는 기업이나 관공서 등에서 배포하는 '홍보'자료가 아니다.
주요 범죄혐의를 갖고있는 용의자, 피의자에 대한 구속여부를 다투고 있고 이에 대해 그 결정에 내린 이유를 담은 것이다.

다음으로는 기자입장에서 편파적이라 볼 수 있는 여지가 없었다.
영장실질심사 결정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을 수 있겠으나 그 내용에 대해서 재판관 본인의 명의로 사실 그대로를 알리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그 보도자료가 과장되었다고 보기 힘들다.
원래 구속여부에 대한 판결전문은 공개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때문에 재판관이 그 결정에 대해 그 이유를 담은 내용을 그 원본과 달리 요약하였다고 하더라도 수신하는 기자입장에서 내용이 달라지거나 변조되었다고 의심할 여지(근거)는 없다.


결론)
기레기인 줄 알았는데 판새가 문제였네?


애초에 말이 되는 의문을 가져야지 이딴 식으로 나오면 대깨문 취급 밖에 더 받겠냐?

덧글

  • 채널 2nd™ 2019/12/28 00:19 #

    >> 수신하는 기자 입장에서 내용이 달라지거나 변조되었다고 의심할 여지(근거)는 없다.

    당연합니다. 모든 '기사'를 의심하면서 봐야 한다면 .... 그건 자살 행위나 다름 없습니다.

    하지만 .... 우덜 남조선에서는 누군가는 어떻게 해서든 뭔가를 조작하려고 한다는 것을 명심하고 또 명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 세상에는 정말 희한한 놈들,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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