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사태]결국 터진 돈문제

개국본은 대규모 인원(주최 측 추산 100만명 이상)이 참여하기 시작한 9월 28일 7차 집회부터 매번 집회마다 1억원 이상을 썼다.
그런데 사고가 터졌다. 개국본은 지난해 10월 9일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김씨 계좌가 보이스피싱 피해를 봤다”고 신고했다. “5억원이 들어있었는데 속아서 4억원을 다른 계좌로 송금했다”는 내용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의 신고에 따라 계좌를 즉시 동결했으나 이미 송금액 중 상당 금액이 빠져나간 상태였다”며 "5개월여간 수사를 했으나 아직 범인에 대한 단서를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사고가 터진 시점은 조 전 장관이 자진사퇴(지난해 10월 14일)하기 직전이다.
출처 : 중앙일보


이전 글에서 언급했었던 매번 큰 규모를 자랑하던 조국 수호 집회가 무리한 예산집행 때문이 아니라 사기 때문에 막을 내린 것이었음.

집회중단 선언했을 때 가장 큰 의구심이 돈문제였고 아직까지도 출판되지 않은 3억짜리 조국백서 프로젝트까지 언제 끝날 지 모름.

이제부터 개국본은 사기꾼을 잡기 위한 개싸움을 시작하고 조국백서추진위는 이 과정을 명명백백히 남기면 그나마 좌파의 돈지랄에 대한 반성문 취급 정도는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덧글

  • ChristopherK 2020/03/12 15:51 #

    역시 돈이 최고야
  • kuks 2020/03/12 18:31 #

    그럼요, 무엇을 하려고 해도 돈이 없으면 힘들죠.
  • 無碍子 2020/03/12 17:30 #

    공적의 모금계좌를 허술하게 관리해서 손실을 끼쳤으면 당연히 선량한 관리자의 의무로 배상해야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게 우습지요.
  • kuks 2020/03/12 18:31 #

  • 無碍子 2020/03/12 20:51 #

    털린당사자인 계좌의 명의자 관리자, 회계책임자 등은 그 변상을 해야해요.
    그게 신의성실의 원칙, 선량한 관리자의 의무입니다.
  • 라그힐트 2020/03/12 17:34 #

    그런데 단체가 보이스피싱에 털리는건 처음봄.
  • kuks 2020/03/12 18:32 #

  • 로그온티어 2020/03/12 17:39 #

    사기꾼에게 털린 정치자금이라...
    재밌군요. 어떤 영화도 이런 플롯은 없었는데, 재밌잖아요. (남의 일)
  • kuks 2020/03/12 18:33 #

    보아하니 자금 관리책이 따로 있는 모양인데 사실이라 해도 주먹구구였다는 생각이 사라지지 않네요.
  • 냥이 2020/03/12 18:12 #

    저 돈은 어디서 어떻게 모았데요?
  • kuks 2020/03/12 18:34 #

    일명 '개국본'이라는 단체를 설립하고 시사타파TV 유튜브나 인터넷, SNS를 통해서 홍보한 다음 자금관리책(개인)의 계좌로 송금받는 형식이었습니다.
  • 2020/03/12 19:40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20/03/13 00:30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20/03/13 01:36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바탕소리 2020/03/12 22:22 #

    보이스피싱 걸린 건 사실일까요. ㅋㅋㅋ
  • kuks 2020/03/13 00:31 #

    어쩌다가 4억이나 털리는 병신한테 자금관리를 맡겼는지...
    관리자가 알아서 책임져야죠.
  • 곰돌군 2020/03/13 10:04 #

    솔직히.. 별로 믿음이 안가네요 보이스 피싱 당했다는 자체가-_-;
  • kuks 2020/03/14 17:34 #

    하긴 모든 내용이 저쪽의 주장 밖에 없네요.
    회계감사 자료도 공개할 지 모르겠지만 지금에서야 뉴스로 나오는 걸 보면 그렇지도 않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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