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코로나]희생양이 필요한가?

http://iandyou.egloos.com/3099197



문제의 생중계 영상은 두개가 있다. 하나는 문제가 된 not adequate 영상이고 또하나는 공화당 의원이 혈청검사에 대한 언급이 있는 영상이다. 즉 하나의 영상에서 나온게 아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공화당 의원이 무식해서 혈청검사를 갖고 엉뚱한 질문을 했다고 오해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not adequate 영상은 사람들의 비난처럼 혈청검사가 아닌 분자검사로 판단된다는 것이다. 행여 나의 편견이 개입된 것은 아닌지 이 분야 다른 전문가에게도 물어왔다. 그분도 나와 같은 생각이었다. 혈청검사 갖고 FDA가 부적합하다고 말하는 것은 이상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혈청검사는 지금이나 과거나 한국도 그리고 미국도 허가대상이 아니라고 말한다. 수입업자가 그런 것을 수입해와서 미국에서 허가를 받으려하진 않았을 것이란 설명이다.


홍혜걸이 의혹을 제시하는데 근거가 된 not adequate 영상은 다음의 링크에서 볼 수 있음.





그런데 나머지 영상을 찾는데 실패해서 떠돌다가 이걸 한방에 정리한 분의 글을 발견함.




거기서 다른 영상을 찾았고 링크는 다음과 같음.



자세한 내용은 정리한 분의 블로그를 참고하면 될 것이고 내용만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1. 문제의 not adequate은 전체 문맥으로 볼 때 FDA의 허가와 긴급사용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임.
2. 분자검사와 혈청검사의 차이는 이미 다른 영상에서 거론대상이 아님이 확인됨.
3. 정작 중요한 진단키트의 정확성 여부는 비교와 언급조차 되지 않음.


1.의 사안에 대해 미국은 우리나라의 의료기기법에 의한 특례를 적용하는 부분처럼 허가를 내리지 않는다는 것으로 보이고, 굳이 FDA 기준을 통과하지 않은 한국산 제품을 이용하기에는 이미 로슈라는 진단장비와 시약이 준비되어 있는 상태이기에 고려대상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1.을 언급한 영상에서 혈청검사는 언급되지도 않았고 홍혜걸 또한 검사방식의 차이를 인식함과 함께 분자검사 방식에서 다루었다.

그런데 최초보도와 이를 반박한 정부의 보도자료를 인용한 다른 보도에서는 분자검사와 혈청검사의 차이여부로만 다루고 있음.


한마디로 언론과 정부가 북치고 장구치고 한 것에 진중권의 저격으로 홍혜걸이 뜬금없이 욕처먹는 상황.


정말 깔려면 알고 까야 할 것 같다.



덧글

  • 바탕소리 2020/03/16 20:34 #

    대깨문, 아니 대깨습 모 씨가 또....... ㅋㅋㅋ
  • kuks 2020/03/16 23:59 #

    우리가 싸워야 할 것이 코로나 말고 또 있었다는 걸 깨닫게 되네요.
  • 마가린 2020/03/16 21:12 #

    그렇군요
  • kuks 2020/03/16 23:59 #

    네...
  • 2020/03/16 23:36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20/03/17 00:00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20/03/17 02:03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피그말리온 2020/03/17 01:50 #

    해당 글 보니 정말 간단하게 정리가 되었군요. 역시 국뽕이 걸려있으면...
  • 無碍子 2020/03/17 11:00 #

    그리좋다면 왜 수입하지않는가?
    이거 한마디로 가르침은 끝입니다.

    아니면 일본처럼 밉보인 나라에 금수해서 조저버리는 방법도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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