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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국민의 희생을 강요하던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불구하고 선제적 백신확보에 실패하면서 정치적 위기에 몰린 문재앙은 승부수를 던지기에 이른다.

바로 2차 접종 물량을 1차 접종으로 '땡겨 쓴' 것이다.
많은 우려가 있었으나 이미 작년 말에 전화통화로 확보한 모더나 2000만명분이 2분기에 들어오기 때문에 문제없다는 주장도 있었던 터라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약속한 2분기가 끝나가고 있던 때였다.
하지만 국민 대부분은 모르고 있었다.

그럼에도 거침이 없었다.
그뿐만 아니었다.
사실상 종식에서 공존으로 전략을 바꾼 싱가포르를 방역포기 국가라고 깠지만,

정작 우리나라는 물백신을 맞아도 접종자로 인정받는 사람이 입국자의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었다.
애초에 모기장도 없었고 방충망도 열어놓은 지 오래였다.


계단 모양의 대한민국과 달리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주는 일본의 모습
영원한 라이벌(?) 일본과의 접종률 비교
(대한민국 7/10, 일본 7/8 기준)
-1차 접종률-
대한민국 30.1%
일본 28.6%
-접종 완료-
대한민국 11.4%
일본 16.9%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아스트라제네카야 8~12주라는 여유가 있었지만 화이자와 모더나는 그보다 짧은 3~4주 뿐이다.
언제나 그렇듯이 바이러스는 무심히 그 틈을 비집고 들어올 것이다.

그렇게 문데믹은 다가오고 있었다.
덧글
즉, 그와 반대의견과 주장을 한 문정부에게 책임을 물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