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백신확보가 문제였다

제386회-국방제1차(2021년4월28일)

◯河泰慶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는 밀폐 생활하는 장병들, 이번에 해군함정에서 34명 집단감염 사건 있었잖아요. 군인들은 대체로 집단 생활을 하기 때문에 서로 밀접 접촉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그다음에 이런 잠수함이나 배나 여기서는 완전히 밀폐 생활을 하기 때문에 감염 가능성이 훨씬 높은데―발생을 하게 되면―그런데 지금 30세 미만 장병들은 접종 계획이 확정된 게 없지요?

◯국방부장관 서욱 
예, 지금 질병청하고 협조하고 있습니다. 아직 결정은 못 했습니다.

◯河泰慶 위원 
그런데 30세 이상 장병은 접종 오늘 시작했지요?

◯국방부장관 서욱 
오늘부터 시작했습니다.

◯河泰慶 위원 
그래서 저는 장관께서 이것은 실수를 하셨다. 우선접종 대상, 우선순위를 매길 때 누가 먼저 접종을 받아야 되느냐, 어떤 기준을 적용하신 거예요? 나이 기준이에요?

◯국방부장관 서욱 
이것은 아스트라제네카를 맞다 보니까 거기에 30세 이상․이하로 구분되는 방침에 맞게 그렇게 한 겁니다.

◯河泰慶 위원 
‘군인들은 아스트라제네카만 맞아라’는 방침이 떨어졌어요?

◯국방부장관 서욱 
아닙니다. 현재 갖고 있는 백신이 아스트라제네카기 때문에 우선 그 백신부터 맞다 보니까 이렇게 된 거고 다른 백신이 들어오면 아까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밀폐되어 있는 공간에서 현행작전 임무를 수행하는 30세 이하의 장병들한테 최우선적으로 접종을 시킬 생각입니다.

◯河泰慶 위원 
그러면 그 방침은 언제 결정이 되는 거예요? 언제 밀폐 공간 장병들한테 우선……

◯국방부장관 서욱 
저희가 30세 미만 우선접종 대상자는 이미 정해 놨습니다. 정해 놨는데 시기하고 백신의 종류하고 이걸 아직 결정을 못 받았습니다.

◯河泰慶 위원 
그러면 30세 미만은 아스트라제네카를 맞히는 게 안 되는 것 아니에요?

◯국방부장관 서욱 
현재는 그렇습니다.

◯河泰慶 위원 
혈전 가능성이 높아 가지고요?

◯국방부장관 서욱 
예, 그렇습니다.

◯河泰慶 위원 
그래서 군 장병들은 그 생활의 특수성 때문에, 밀집 생활한다는 조건 때문에 우선적으로 다 맞혀야 될 것 같고, 그리고 지금 아스트라제네카는 맞힐 수가 없으니까 화이자를 맞혀야 될 것 아니에요?

◯국방부장관 서욱 
그렇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河泰慶 위원 
그래서 지금 30세 이하 장병이 군에 몇 명이지요?

◯국방부장관 서욱 
30세 미만은, 지금 대부분이 30세 미만이고요.

◯河泰慶 위원 
그렇지요.

◯국방부장관 서욱 
그다음에 밀폐된 공간에서 하는 필수작전부대 우선접종대상자는 저희가 판단한 것은 4만 6000입니다.

◯河泰慶 위원 
4만 6000이고……

◯국방부장관 서욱 
예.

◯河泰慶 위원 
그래서 45만 정도인 것 같은데 45만 전원에게 화이자를 맞힌다, 그리고 그중에 밀폐 생활하는 4만 5000명에 최우선적으로 맞히고, 이 방침은 결정이 되어 있다는 거지요?

◯국방부장관 서욱 
백신의 종류가 정해져 있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빠른 시간 내에 30세 미만 장병들한테 맞히되 우선접종대상자를 선정해 놓고 대기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河泰慶 위원 
백신의 종류가 지금 한국 정부가 확보한 게 몇 종류 안 되잖아요? 아스트라제네카 아니면 화이자 아니에요?

◯국방부장관 서욱 
그러니까 지금 들어오고 있는 게 화이자가 추가적으로 들어오는 것이 저희한테 우선권이 올지……

◯河泰慶 위원 
아니, 그것도 서로 다른 것 맞히면 문제가 되니까 30세 이하는 화이자 맞힌다는 걸로 그렇게 확정을 해서 발표를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국방부장관 서욱 
예.

◯河泰慶 위원 
마치겠습니다



덧글

  • 냥이 2021/07/25 13:01 #

    아니, 장관님. "우리는 이런이런 계획이 있고 계획데로 하겠습니다."라고 나와야하고 회의에서 세부사항이 조율되어야 맞는거 같은데 이건 하태경 의원님이 다 정해주는 격이네요.
  • 채널 2nd™ 2021/07/25 15:17 #

    차기 대통령은 하태경이가~ << 무슨 시장이 댓통령보다 더 나은 나라에서, 국해 의원이 일개 장관보다 "더" 낫다니.......
  • kuks 2021/07/26 09:38 #

    저런 상황에서 백신확보 완료한 것처럼 굴었다는게 괘씸하죠.

    http://kuksism.egloos.com/1486865
    이전 글에서도 백신확보 문제에 대해서 국민이 안 맞으면 다 사겠다고 한 의원님이 잇었음에도 큰 변화는 없었지요.

    채널 2nd™//
    누구도 생각치 못한 공중급유수송기 급파라는 옥음을 전하는 소식에서 눈치를 채셨어야...
  • 채널 2nd™ 2021/07/28 02:35 #

    "옥음"

    아뉘, 댓통령이 선제적으로 NO JAPAN하는 나라에서 -- 무려 -- 옥음이라뉘요? << 이게 대가리는 반일인데, 상반신까지는 반미이지만 하반신은 친일이라는 누구를 말한다면야 바로 납득~ ;;;

  • 2021/07/25 14:17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21/07/26 09:39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채널 2nd™ 2021/07/25 15:18 #

    일방적으로 밀리는 장관님의 모습을 보시고 계십니다, 여러부운~

    (근데, 하태경은 꼬박 꼬박 河泰慶이라고 적었는데, 서욱은 그냥 서욱 -- 흠...........)

  • kuks 2021/07/26 09:41 #

    이번 정권의 장관이나 참모는 거의 문재앙의 시녀 역할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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