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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두마리 용을 지키던 사람들은 왜 분노의 눈물을 흘렸던가?

농성장 상황은 그러나 7월 20일 사측이 단수조치를 취하면서 급속하게 나빠졌다. 도장2공장에 붙어있는 복지동에서 나오는 지하수로 겨우 밥은 지어 먹었지만 몸을 씻을 수는 없었다. "하루에 1인당 500㎖ 생수 2병씩 받았는데, 휴지에 물을 조금씩 묻혀 최루액을 닦았어요. 빨래도 제대로 할 수 없어 속옷은 5일 정도 입어야 했습니다."(정민석씨)"식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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